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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시장 vs 정당 시의원… 벌써 대립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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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 우려하는 목소리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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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6월 14일(화) 08:55 1214호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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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에서 당선된 무소속 최기문 시장과 정당 소속의 시의원 사이에 미묘한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선거가 끝난 후 열린 각종 행사에서 서로에게 대하는 어색한 행동과 말투가 외부로 노출되면서 갈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다.
복수의 시민들에 따르면 6월 3일 영천시민회관에서 열린 당선증 교부식에서 무소속 최기문 시장과 A정당의 인사가 자연스럽게 만나 대화하고 사진을 찍는 장면을 본 A정당 관계자가 ‘왜 저러나’라며 잘못된 행동을 한 것처럼 지적하는 말이 시민들에게 고스란히 노출됐다.
여기에다 영천시선거구의 시장 도의원 시의원 당선인을 대표해 최기문 시장 당선인이 대표로 인사말을 하는 과정에 A정당 관계자 상당수가 휴대전화를 만지거나 잡담을 하며 외면하는 듯한 모습이 시민들에게 목격되기도 했다. 또 6월 6일 영천시 마한산 충혼탑에서 열린 현충일 행사에서는 최기문 시장이 A정당 관계자에게 악수를 청하자 앉은 상태에서 영혼 없는 태도로 응대했다는 것.
이를 본 시민들은 “당선을 축하는 자리에서 서로에게 덕담했다면 시민들이 보기에도 좋았을 것이다. 소속 정당이 다르다고 무조건 편 가르기를 하는 듯한 모습을 봐서 안타깝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정당이 다르다고 벌써 대립각을 세우고 배척하는 듯한 모습은 잘못된 것 같다. 시민만 보고 열심히 하겠다는 약속은 당선과 동시에 내던진 것 같아 아쉽다”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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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칠원 기자 “시민신문을 보면 영천이 보입니다” - Copyrights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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