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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달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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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7월 12일(화) 08:26 1218호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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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치고 금리에 울고
●… 지역에서 중소기업을 하는 대표들은 코로나19가 생활화로 접어들자 다소 희망적인 미래가 보였는데, 또 다시 금리가 올라가자 희망이 사라지고 암담함이 앞을 가린다고 하소연.
지역의 소기업 대표들은 “지금 상황은 코로나에 치고 금리에 운다는 말이 딱 맞는 현실이다. 코로나가 거리두기 해제 등으로 점차 익숙해져 영업에는 큰 지장을 초래하지 않을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있었는데, 금리 인상이 또 닥치자 희망은 사라졌다.”면서 “현재 10억원에서 30억원 정도의 대출을 가지고 있는 대표들이 많다. 기존 금리 4~5%를 제외하고도 또 0.5% 인상되고 이것도 모자라 또 다시 1% 정도 올린다고 한다. 10억원에 0.5%를 계산하면 연 500만원이 더 오른다는 것이다. 월 40만원 조금 넘는 돈을 더 이자로 줘야 한다. 1% 정도를 올리면 연 1000만원의 추가 이자가 발생한다. 소기업으로선 너무 힘든 상황이 닥쳤다. 경기도 침체 우려가 있다는 말과 함께 침체 국면에 들어가고 있는 것 같다. 현재는 여러모로 악재들만 있는 것 같다.”고 한숨.
한편, 개인이나 소상공인들은 위 2가지 악재를 다 경험하고 하나 더 경험하고 있는데, 하나는 주식에 울고 있다는 것.
소상공인 등 개인이 가지고 있는 주식은 지난해 연말부터 내리기 시작해올 7월초까지 모두 30%는 기본으로 내려갔으며, 심지어 50~70% 내려간 것도 태반.
이는 경제 상황이 모두 악재만 이어져 주식 손해는 전문가를 비롯해 개인 등 모두가 큰 손실.
명주농악 보존회 실비 있어야
●… 영천 명주농악 발굴 복원 및 토착화를 위한 학술세미나가 6월 말경 영천문화원에서 열렸는데, 이 분야와 관계된 전국 유명 교수들이 참여해 열띤 발표와 토론.
발표와 토론 후에는 조양각 앞 마당에서 명주농악보존회원들의 명주농악 시연회가 열리기도.
시연회에는 많은 관계자와 시민들이 끝까지 관람. 명주농악 시연회에는 약 40명의 회원들의 참여해 영천의 가장 대표적인 음악문화이자 민속놀이 농악을 선사.
명주농악 보존회 회원들은 이날 시연을 위해 올해초부터 영천 곳곳(조용한 곳, 시끄러워 민원이 종종 발생)을 찾아다니며 주말과 평일 시간을 내 연습에 열중.
특히 시연 한 달 전부터는 조양각 앞 마당에서 주말이나 평일 거의 매일 연습에 열중하기도.
이를 지켜본 주민들은 “저렇게 열심히 하는 사람들은 일당이 주어지기 때문에 할 것이다. 일당도 없는데, 농악 시연은 무슨 시연인지”라며 일당을 강조.
그러나 회원들에 물어보면 일당은 하나도 없다는 것. 회원들은 “일당은 전혀 없다. 물론 우리가 좋아서 하는 것이지만 영천을 대표하는 영천 민속놀이를 계승 발전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향후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선정을 위해서라도 계속 노력해 나가야 한다. 이를 위해 회원들에 연습에 참여하는 시간에는 실비 형식인 차비 정도는 주는 행정 보조금 집행이 있었으면 한다.”고 한마디씩.
이번 행사는 영천시 행정의 보조금으로 이루진 것이니 명주농악보존회 회원들의 사비도 만만찮게 들어갔는데, 교수 초청시 대구에서 관내 활동 교통비, 숙소, 식대 등은 모두 회원들 사비(3~400만원)로 해결하기도.
자서전 출판 두고 찬반 의견
●… 박진규 전 영천시장의 자서전 ‘소설같은 인생80년‘ 이 출간, 언론을 통해 사람들에 공개되자 자서전 출판을 두고 사람들이 찬반으로 왈가왈부.
자서전 출판을 찬성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생활사를 정리 기록하는 의미에서 좋은 것이다. 그래야 2세들도 보고 아버지의 생활과 삶을 엿볼 수 있으며, 무엇보다 집안의 뿌리를 이어가는 중심점이 될 수 있어 좋을 것이다.”면서 “누구나 삶에 대한 솔직하고 사실적인 이야기를 기술하면 된다. 아주 쉽게 책을 펴낼 수 있다는 것 또한 장점이라 자서전 출판을 여러 사람들에 권유하기도 한다.”고 찬성.
이와는 반대의 입장에 있는 사람들은 “최근 행정에서 퇴직한 사람들의 자서전 책이 나와 읽어보기도 했다. 너무 자신의 이야기를 기록해 별 의미를 느끼지 못했다. 상대가 있는 이야기, 상대를 평가절하 하는 이야기도 있을 수 있는데, 이런 내용은 모두 빠져 무미건조하다.”면서 “누구나 자서전을 펴내려면 상대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 없다. 좋은 이야기면 다행이나 나쁜 이야기면 출간 후 정말 곤란한 일을 겪을 수 도 있다. 이런 이유 등으로 자서전은 안 펴내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한마디.
도매시장 하차비 인상 반박
●… 영천농산물도매시장 하차비 인상과 관련해 반박하는 자료를 언론에 공개.
하차비 인상은 본지 지난호 10면 종달새 ‘도매시장 하차비 인상 주장’ 이라는 근로자들의 주장을 보도한 것에서 발단.
보도 내용은 영천은 10kg 기준으로 150원과 10kg 이하는 90원 이었는데, 이는 13년 전의 비용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올 7월1일부터 10kg 기준 300원, 10kg이하는 150원~100원으로 인상을 주장했는데, 이는 인근 대구 포항 의성 안동 등에서 10kg 기준 350원~400원으로 시행하고 있다는 것에서 기인.
이에 대해 영천농산물도매시장 관계자는 “보도가 잘못된 것이다. 하차비 인상 가격이 너무 다르다. 대구 포항은 영천보다 약간 높은 편이다. 한쪽 말만 듣고 보도하는 것은 시민들을 혼란에 빠뜨린다.”고 기준을 제시.
이 기준에 의하면 10kg 이상은 영천농산물도매시장 150원, 새김천청과 150원, 대구중앙청과 180원, 포항청과 200원(사과).
10kg~4kg 미만은 90원, 100~150원, 110원, 150~130원.
이 같은 하차비는 6월 29일 기준이며 현재 협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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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기자 “시민신문을 보면 영천이 보입니다” - Copyrights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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