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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달새]
2022년 07월 26일(화) 08:02 1220호 [영천시민신문]
 
영천시장과 체육회장 호흡 척척
●… 7월 15일부터 4일간 포항시 일원에서 열린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영천시체육회가 종합성적에서 시부 7위에 해당하는 좋은 성적을 거두자 지역 체육인들이 나름대로 원인을 분석.
자치단체장인 최기문 영천시장과 민간인인 박봉규 영천시체육회장의 호흡이 잘 맞기 때문이라고 설명.
권용재 경북도체육회 이사(전 영천시체육회 사무국장)는 “영천시가 영천에서 개최된 도민체전을 제외하고 영주시를 이겨본 적이 없었다. 통상 8~9위였다. 이번에 종합성적을 계산해 보면 7위다. 특히 영주시를 처음으로 이겼다”라며 “이번에 성적이 좋지 못한 지자체를 보면 자치단체장과 민간인인 체육회장의 사이가 좋지 않은 곳이 대부분이다. 영천시는 시장과 체육회장이 호흡이 잘 맞아 좋은 성적을 거둔 것 같다.”고 원인을 해석.
영천시체육회(회장 박봉규)는 검도 궁도 레슬링 배구 보디빌딩 복싱 볼링 산악 수영 우슈 육상 탁구 태권도 테니스 합기도 승마 배드민턴 축구 골프 유도 등 20개 종목에 389명의 선수·임원이 출전했고 모범상을 수상.

코로나19 검사비 비싸다
●…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어 개인들의 활동에 더욱 주의. 이달 초까지 영천지역 확진자 수는 20명 전후로 나오고 있었으나 지난 주부터 서서히 증가하기 시작해 22일에는 96명 23일 90명, 24일 82명.
이를두고 시민들은 검사비에 대해 불만.
시민들은 “동네병원에서 검사를 할 수 있는 곳이 있는데, 거기는 검사비가 비싸서 검사를 안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고 한다.”면서 “검사비가 비싸다 보니 몸이 조금 이상해도 검사 안 하는 사람들 수를 합치면 확진자 수가 현재 발표되는 수보다 훨씬 더 될 것으로 보인다.”고 걱정.
사전에 코로나 검사가 지정된 동네 병원에서 검사를 할 경우 공통으로 5000 원 지불해야 하며, 음성이면 자기가 부담해야 하는데, 몇 만원의 검사비를 부담(동네 병원에서는 5000원에서 약간 추가된다고함)해야 하고, 양성 반응이 나오면 국가가 부담하는 방식으로 전환.
음성 검사자는 신속항원검사비 몇 만원, 또는 PCR 검사비 7~8만원 둘 중 하나를 지불해야 하는 상황.
또 영천영대병원 입원 환자 보호자도 출입하려면 검사를 해야 하는데, 검사비가 3만5000원 이라고 하는데, 보호자들이 부담이다는 하소연.
이에 보건소 선별검사소에서는 “동네 병원도 가격은 비싼 것은 아니다. 5000원에서 약간의 추가 비용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보건소에는 종전보다 검사 대상자(자가진단 양성반응, 60세 이상 등)가 까다로우나 PCR 검사는 언제든지 가능하며, 무료다.”고 설명.

야사택지, 돈 달라는 안내판 붙어
●…야사지구택지개발지역에 그동안 공사를 잘 추진하고 있었으나 지난 6월 전체 일을 추진하는 회사 대표의 갑작스런 사망으로 인해 회사를 비롯해 조합원들과 조합 등 많은 이해 당사자들이 어려움과 혼란에 봉착.
이 와중에 19일경부터 공사현장 휀스 여기저기엔 ‘유치권 행사중’ 이라는 안내 현수막이 걸려있기도.
유치권 행사라는 것은 한마디로 “이 부동산에 대해 돈 받을 것이 있다.”라는 의미인데, 유치권 행사자에 돈만 지불하면 자연히 소멸.
이를두고 주변 시민들은 “이곳 공사는 오래 전부터 해온 것이다. 너무 오래해 이번에도 기대를 하지 않았으나 한동안 공사현장이 잘 돌아가 관심을 가졌는데, 또 이런 일이 발생해 건물 올리기는 어렵다.”면서 “완산동 공병대처럼 잘 될 수 없는지, 공병대도 수십 년간 우여곡절하다 최근에 급속도로 개발가시화 되더니 이제는 신도시가 탄생해 영천시내 인물이 훤해졌다. 공병대처럼 추진력 있는 사람이 나와 개발을 가시화 시켰으면 한다.”고 아쉬움.
한편, 구 공병대 개발은 10여 년 동안 지지부진해오다 2014년과 15년에 부지 잔금과 중도금 등을 다 지불하고 영천시에 개발 제안서를 접수시킨 후 가시화.
영천시가 경상북도 도시계획심의위원회에 제출한 개발계획에 대해 2016년 6월 조건부로 통과된 심의결과에 따르면 옛 공병대부지(영천시 완산동 732-1번지) 일원 18만6789㎡(5만6504평)에 공동주택 1169세대와 단독주택 69세대를 비롯해 도로, 노외주차장, 소공원 등의 공공용지가 조성돼 3,000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신시가지로 탈바꿈한다는 것.
이 내용이 당시 언론 보도내용 이었는데, 사업 시행자는 (주)고은힐즈.
공병대 개발 사업이 현재 야사택지개발지구처럼 시민들이 고개를 갸우뚱 하면서 관심을 두지 않았으나 현재는 공병대 부지가 영천의 최고 요지로 부상 중이라 주변 시민들은 “아직도 지지부진하게 빈 땅만 그대로 두었으면 끔찍하다.”면서 “당시 영천시장과 개발자 공무원 등에 감사의 인사를 백번 천 번이라도 해야 한다.”고 종종 말을 하기도.

로컬푸드의 진정한 의미는
●…푸른환경운동본부경북연합회 회원들은 포항환경학교에 하루 입교해 환경에 대해 여러 가지의 교육을 받았는데, 이중 ‘로컬푸드’의 정확한 개념을 가장 잘 이해했다고.
회원들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로컬푸드는 (영천)지역에서 생산된 자연에서 자란 농산물을 두고 하는 말이다. 그래야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하고도 빠르게 이용한다는 것과 지역 농민들을 도운다는 의미가 포함되었다는 것은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면서 “그러나 로컬푸드는 탄소제로가 가장 큰 의의다는 것은 거의 다 모르는 사실일 것이다. 우리도 이번 교육을 통해서 알았다. 가까운 곳에서 생산된 농산물(모든 생산물 포함)은 운송 단계를 거치지 않기 때문에 운송 단계에서 일어나는 자동차 매연, 기름 소비 등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는 의미다. 또 가공되지 않는 농산물이기에 더욱 그렇다는 것이다. 가공 단계에서도 많은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공정이 있기 때문이다. 이런 공정을 거치지 않는 것이 탄소제로다. 그래서 로컬푸드가 중요하다는 것이다.”고 교육 받은 내용을 설명.
이런 이유로 외국에서 배로 들어오는 오렌지, 바나나, 와인, 바다고기 등은 대표적인 탄소제로 운동에 역행. 우리나라 먼 곳에서 생산된 것을 먹는 것도 마찬가지.

정든 이름 삼천리 정비공장
●…시민들에 친숙한 삼천리 정비공장 이름이 영천현대서비스로 변경되자 일부 독자들이 아쉬움을 표현.
이름 변경을 언론을 통해 접한 독자들은 “삼천리 정비는 영천을 대표하는 자동차 정비공장으로 자리하고 삼천리 단어는 대한민국 국토를 상징하면서 너무나 쉽고 친숙하다. 그래서 영천시민들 아마 40후반 이상은 다 알고 있을 것이다.”면서 “이런 상호의 값어치를 하루 아침에 바꾸는 것은 문제가 있다. 너무나 아쉽다.”고 아쉬움을 표현.
이에대해 류시홍 영천현대서비스 대표는 “우리도 아쉽고 안타깝다. 현대자동차에서 전국적인 명칭 통일을 위해 이번에 영천현대서비스로 변경했다. 39년간 사용한 삼천리는 우리 회사 직원 뿐 아니라 시민들 가슴속에도 깊이 살아있다. 시민들이 애용해 주셨기에 오늘날 삼천리가 있으며, 이번을 계기로 더욱 더 친절한 서비스를 시민들에 제공하겠다.”고 설명.
장칠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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