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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영화대상 단편부분 대상
북안면 고지리 김 건 감독 영화 '돼지와 셰익스피어'
2009년 02월 24일(화) 15:11 [영천시민신문]
 

ⓒ 영천시민뉴스

↑↑ ▲ 영화 '웰컴투 동막골'을 촬영하는 김건 감독의 모습.
ⓒ 영천시민뉴스

지역출신의 단편영화 감독이 2008년 대한민국 영화대상 단편부분에서 대상의 영광을 안은 것이 뒤늦게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북안면 고지리 출신의 김 건 감독(33세).
김 감독은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석사과정을 하면서 해외영화제 등 10여 군대에 작품을 출품하여 지난 2008년 12월 4일 단편영화 '돼지와 셰익스피어'(상영시간 21분 20초)로 대한민국 영화대상 단편부분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현재 서울에서 영화감독의 길을 걷고 있지만 아직 영천시 북안면에 주소를 둘 정도로 김 감독의 고향사랑은 남다르다. 이런 고향사랑으로 석사과정 졸업작품 '더 나쁜 범죄'단편영화를 북안농협, 영천경찰서, 영천영대병원 등 영천에서 70% 이상 촬영하기도 했다.
김 건 감독은 본사와 전화인터뷰에서 "내 나이 34이다. 아직 감독으로는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며 "현재 영화사 조감독으로 일하면서 경력과 연륜을 쌓아 영화감독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또 "지역후배들도 영화계를 꿈꾸는 학생들이 많은 것으로 안다. 영화는 시행착오가 많은 일이다. 시행착오를 반복적으로 겪더라도 절대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한다면 반듯이 좋은 결과가 있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 건 감독의 아버지인 김 열 씨는 현재 북안면 고지리에서 양돈업을 하고 있다.
김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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