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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깊어지는 코로나 축제앞두고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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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8월 30일(화) 07:26 1224호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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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를 덮친 코로나19 펜데믹(감염병이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현상)이 풍토병으로 바뀌는 엔데믹(일반 감기나 독감정도의 현상)시대로의 전환에서 우리 영천도 예외일 수 없이 연일 100~300명대 수준으로 줄지 않는 숫자의 양성 환자가 계속 나오고 있다. 도시와 농촌이 따로 없이 시름의 그림자가 깊어지며 긴 시간 2년여의 악몽이 되풀이 될까 무섭다.
농가도 그렇고 학교도 그렇고 자영업자들도 이제 겨우 눈을 뜨는데 또 덮치는 겪이다. 특히 힘든 농가는 병원이나 요양원과 학교의 급식 등에 친환경농산물을 납품하는 원천이다. 여름 휴가철을 맞으면서 확진자 수가 늘고 언제 정점으로 가는지 확산세가 예사가 아니다. 추석도 눈앞이며 더위의 끝자락은 이미 왔다.
확진자가 계속 늘어난다면 각종 모임 등의 횟수가 줄면서 외식수요도 줄 것이다. 결국 농산물 소비에 빨간불이 켜질 수밖에 없다. 무척 염려스럽다. 추석이 지나면 10월이다. 각종 지역축제가 지방마다 벌어져 활성화를 기대하는데 예상하는 코로나는 10월과 11월 정도에 다른 종류가 있을 것이라는 예고를 무시할 수 없다. 지자체는 있는 힘을 다하여 철저한 예방수칙의 선구자가 되어 막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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