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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금수저의 문화가 골프장에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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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생전 이승에서 돈보다 더 좋은 재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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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8월 30일(화) 07:27 1224호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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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 올 것으로 예상했지만 조금 일찍 온 것뿐이다. 이상한 게 전혀 없고 어차피 세상 그 어딘 가에도 최상위의 다이아몬드수저 금수저 은수저와 흙수저는 이제 확실히 구분되었다. 가까운 중국과 베트남도 속살은 공산주의 국가를 유지하면서 어느 날 시장경제를 받아들여 그곳 국가는 가진 사람들의 천국이며 오히려 돈빨이라는 힘이 더 잘 먹혀들어 부자들의 세상은 이미 날마다 맛있는 것 골라서 먹고 그냥 즐기기의 시간에만 몰입하면 된다는 세태다.
가진 자들의 세상은 끝없는 희희낙락의 연속이다. 재벌은 재벌 또는 권력과 사돈을 맺으며 법조인이나 유명스타와 유명 체육선수는 완전하고 확실히 갖춘 아나운서와 아니면 최고의 연예인과 짝을 맺으니 그 사이에 태어나는 아이는 이미 세상 나오기도 전에 금수저의 유전자가 그들의 피 속에 흐르고 있다는 완전한 계산의 정답이다.
그냥 쉽게 하는 말로 ‘돈 그거 많으면 뭐하노, 죽을 때는 모두 빈손으로 가던데…’ 맞는 말이다. 그런데 살아생전에 이승에서 돈보다 더 좋은 재화는 없다. 주변에 흔하지는 않아도 부모형제간에도 일어나는 불화와 극단의 선택을 하기까지의 이유는 99%가 그 놈의 돈 때문일 것이다. 최근에 2030세대의 양극화 즉 금수저와 흙수저 간의 차이와 삶과 행복사이의 관계도 1과 100이라는 숫자 사이의 거리로 흙수저로 출발하는 청년 세대들이 열 받는 이유가 아닐까.
최근 주말과 평일 할 것 없이 2030세대 즉 MZ세대(1980년 초에서 2000년대 초에 출생한 세대)들이 고급외제 승용차를 타고 골프장에 많이 모인다고 한다. 20대부터 30대 40대 초반까지 미혼들이 많이 온다는 얘기다. 코로나 때문에 대한민국의 골프장은 모두 만원사례로 큰 대목을 맞아 호황을 만끽하며 성업 중이다.
2030세대 미혼남녀 공통분모의 생각이 고급 승용차로 골프를 즐기며 남여 서로 간의 눈높이는 저 정도의 외모로 부담 없이 골프를 즐기는데 금수저가 아니라면 최소한 수저 정도는 생각할 수 있지 않겠나. 매너가 다소 미흡한 2030세대의 골프들이라도 라운딩을 즐기는 그들이 바로 오늘의 ‘골프팅’이라는 또 다른 새로운 연애문화를 생산하는 주인공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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