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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달새]
2022년 09월 27일(화) 09:16 1227호 [영천시민신문]
 
실외 마스크 해제, 시의회 머쓱
●… 9월 26일부터 실외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면서 영천시의회가 머쓱한 처지.
시의회는 이달 열린 정례회에서 3년 만에 개최하려던 영천시민체육대회 예산 전액삭감의 이유 중 하나로 ‘코로나19로 인한 중증환자 증가’를 제시했기 때문.
하지만,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9월 26일부터 실외마스크 착용 지침과 관련해 ‘집회 공연 스포츠경기 등의 관람객이 50명이 넘을 경우 마스크 착용’ 규제를 해제함에 따라 마스크 없이 야외행사,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이 크게 늘어날 전망.
또 시의회가 삭감이유로 제시한 행사중복, 영농철, 예산과다 등이 명분·근거가 약하거나 상실.
결국 ‘정치적인 이유로 인한 예산삭감’이라는 주장이 힘을 받을 전망.
이와 관련 박봉규 영천시체육회장이 각종 체육행사에 참가해 시민체전 예산삭감으로 인해 올해 시민체전개최 불가를 언급하며 시의회와 대립각.
시민들은 “올해 개최가 불가능해졌지만, 내년에는 꼭 개최해야 한다.”며 “서로 소모적인 논쟁으로 갈등이 장기화 되면 안 된다. 이제는 화해하고 더 좋은 시민체전이 개최되도록 마음을 모아야 한다”고 주문.

군부대보다 가족 시설 우선
●… 대구시 군부대 이전에 따른 영천시 유치 활동이 서서히 움직여 나가고 있는 가운데, 군부대 관계자는 유치 지역 주변 시설에 관해 설명.
군 관계자는 “군부대 하면 옛날에는 산골 깊숙이 들어가야 한다는 것을 많이 인식하고 있다. 아직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현재 부대는 산속이지만 부대에 따른 가족 등을 생각해서는 시내와 가까운 곳을 선호한다. 가족들의 생활권, 교육, 직업 등을 생각하면 시내와 가장 가까운 곳에 아파트 학교 등의 시설이 있어야 한다.”면서 “부대도 부대지만 가족의 편리함을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자치단체와 자치단체 시민들의 자세도 상당히 중요하다.”고 강조.
이에 영천시는 지난주 대구시 군부대 이전 담당부서를 방문하고 군부대 이전에 따른 설명을 충분히 듣기도 했으며, 대구시도 조만간 영천시를 방문하고 영천시가 추천하는 후보지를 둘러본다는 계획.

안전한 공사현장 주문 쇄도
●… 중앙동 도로확장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영천시 법원 앞 공사 현장에도 안전하게 해달라는 시민들의 제보.
중앙동 도로확장 공사현장 중 중앙사거기 부분에 시민들이 다니는 길이 없어 항상 위험이 도사리고 있고 공사 표시만 잔뜩 두고 공사편의주의로 한다는 보도가 나가자 궁여지책으로 이 부분만 사람 다니는 길을 내고 조금 신경쓰기도.
그러나 보도를 접한 시민들은 기자에 직접 전화해 영천시 법원 일대도 마찬가지다며 사진까지 제공하기도.
이곳을 지적한 시민들은 “주로 중학생들이 공사현장 쪽으로 많이 다닌다. 특히 하교 시간에 많이 다닌다. 학생들이 너무 위험해 사진을 찍어 영천시에 통보하려고 했다”며 사진을 기자에 전송.
또 다른 시민은 “시간이 지났으나 휠체어를 탄 장애인이 공사장 안쪽에서 나오려고 하다 나오지 못해 몇 사람이 가서 데리고 나오기도 했다. 공사 모습을 지켜보면 시민들의 안전은 안하무인이다. 행정의 담당자도 문제지만 공사하는 사람들 자체가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은 전혀 없이 공사를 하고 있다.”며 공사 인부들의 나쁜 습성을 지적.

퇴직공무원 정부포상자 공개
●… 2022년도 하반기 영천시청 퇴직공무원 정부포상 추천 대상자와 공적사항 등이 공개돼 눈길.
정부포상 업무지침에 따라 공개된 포상추천 대상자는 김중호(지방서기관·녹조근정훈장), 신재근(지방서기관·녹조근정훈장), 양병태(지방서기관·녹조근정훈장), 이종권(지방서기관·녹조근정훈장), 이종근(지방행정사무관·녹조근정훈장), 서선환(지방행정주사·옥조근정훈장), 김경숙(지방보건주사·옥조근정훈장), 김중동(지방열관리운영주사·근정포장), 김정애(지방의료기술사무관·근정포장), 故김나현(지방농촌지도사·근정포장), 정귀경(지방보건주사·대통령표창), 이경수(지방공업주사·대통령표창) 등 12명.
오는 10월 3일까지 의견수렴기간 등의 과정을 거쳐 올해 12월 31일 포상.

영천에서 로또 2등 또 나와
●… 영천에서 지난주에 이어 로또 2등이 또 나와 관심.
토요일인 9월 24일 로또 1034회 추첨에서 금호읍 대박로또에서 2등 주인공이 탄생.
2등 번호는 26, 31, 32, 33, 38, 40/11. 이중 11번(보너스 번호)이 들어가면서 6개 자리를 모두 맞추면 2등.
이번 주 2등 당첨금은 6520여만 원(세전)이며, 전국적으로는 66명이 당첨.
대박로또 판매점의 이번 2등은 영천에서 올해 들어서는 처음이나 지난해에는 1등 1회 당첨과 2등 2회 당첨자를 배출.
이번 2등은 지난주 복권당 2등 배출에 이어 연달아 나온 것인데, 로또 마니아들은 “2등이 자주 나오다 보면 대박의 1등도 기대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져, 영천서 곧 1등이 나올 것으로 점쳐지기도 한다.”고 큰 기대.

선거법 벌금 후 또 벌금형
●… 지역의 정치인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2019년 4월, 벌금 500만원이 확정된 상태에서 또다시 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벌금 120만원이 선고.
대구지법 제12형사부는 9월 26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전직 경북도의원 A(54)씨에게 벌금 120만원,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현직 이장신분으로 유세를 한 B(55)씨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
전 도의원 A씨는 올해 2월 치러진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국민의힘 영천선대위 총괄선대본부장을 맡아 4차례에 걸쳐 선거운동을 한 혐의.
공직선거법에는 100만원 이상 벌금형이 확정된 뒤 5년이 지나지 않은 사람은 선거권이 없고 선거운동도 할 수 없다는 것.

10대 성추행한 학원장 덜미
●… 아파트관리비를 빼돌려 업무상 횡령·사문서위조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전 관리소장 A씨(67)에게 징역 6개월이 선고.
대구지법 제1형사단독은 9월 23일 영천시 소재 한 아파트에서 관리소장으로 근무한 A씨(67)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
A씨는 2021년 12월 관리비를 인출하기 위해 운영위원회 위원장 명의로 위조 도장을 만든 뒤, 은행 입출금전표 5장을 위조해 5차례에 걸쳐 아파트 관리비 4840만원을 횡령한 혐의.

퇴직한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뜻
●… 10대 여학생들을 성추행한 학원 원장이 덜미. 여학생들이 단톡방에서 피해 사실을 문자로 주고받았고 이런 내용을 본 부모가 경찰에 신고.
영천경찰서는 9월 21일, 수련 면담 등을 이유로 10대 여학생들을 야산에 데려가 강제추행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검찰에 송치.
영천시 소재 한 무도학원 원장인 A씨는 2019년부터 올해까지 자기 학원에 다니는 10대 여학생들을 수련과 면담 등의 명목으로 야산으로 데려가 성추행한 혐의.

●… 김준휴 월남전참전자 경북도지부장은 9월23일 월남전참전자영천시지회 기념탐 준공식에 참석하고 격려사.
김준휴 도지부장은 “기념탑 준공식을 보니 감회가 새롭고 눈물이 가린다. 전회원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현직으로 참석한 영천시, 시의회, 경상북도 등의 관계자들에게도 머리숙여 감사드린다. 추진과정을 생각하니 너무 많은 사람들이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한혜련 전 도의원, 김수용 전 도의원에 먼저 감사의 뜻을 전한다. 그리고 영천시 퇴직한 공무원중에는 이잠태 전 국장, 이상덕 전 국장, 정명희 전 복지과장 등에도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 “약 4년전 처음부터 예산 확보 등을 추진하려고 하니 너무 어려운 난관이 많았다. 처음 물꼬를 잘 터준 김장주 전 경상북도행정부지사에게도 감사드린다. 이런 분들이 있었기에 700여명의 영천 출신 파병 용사들의 명예와 용맹이 후손들에게도 떳떳하게 물려줄 수 있다. 그리고 아버지와 선배들이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쳤다는 사실을 기억했으면 한다.”고 강조.
장칠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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