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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달새]
2022년 10월 04일(화) 07:42 1228호 [영천시민신문]
 
샤인머스켓 당도 지켜 출하
●… 샤인머스켓 가격이 추석 전후에 비해 약간 하락세를 타고 있는 가운데 지역 농협에서는 당도를 지켜서 내자는 캠페인.
현재 샤인머스켓 가격은 서울 가락동농산물도매시장 기준(10월 1일, 청과 마다 약간 차이)으로 영천시 샤인머스켓 2kg 가격은 9000원~1만2000원에 거래, 김천시 샤인머스켓은 8000원~1만3000원, 화성시 샤인머스켓은 8000원에서 1만4000원, 함안군 샤인머스켓 8000원~1만5000원.
약간의 가격 하락 원인은 여러 가지의 이유가 있으나 농민들은 “설익은 샤인머스켓을 출하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당도도 떨어지고 껍질이 두꺼워 소비자들이 쉽게 상품성을 알아본다.”면서 “조금 더 기다렸다. 잘익은 후 출하해야 제값을 받는다. 사실 현재도 1kg에 9000원 ~1만원 받는다면 괜찮은 농사다. 1kg에 1만원 받는 과일이 거의 없다. 아직 인기가 좋다는 의미다. 인기 있을 때 인기를 유지하려면 힘이 든다. 다 같이 참고 좋은 상품 생산에 노력을 기울여 나가자”고 한마디씩.
이와 때를 같이해 금호농협에서는 도로변에 “앞으로를 위해 17브릭스 이상 샤인머스켓을 출하합시다.”라는 현수막을 내걸고 동참을 호소.
한편, 농민들은 “수확 철에는 노동력이 덜 필요하다. 봄철에 노동력이 많이 필요해 내년 노동력을 생각하면 가격을 더 받아야 한다고 하는 농민들도 있어 노동력이 향후 농사의 최대 이슈가 된다.”고 강조.

조양각 행사에 또 피스 사용
●… 조양각(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44호)에서 사회적기업에서 마련한 ‘조양각 빛의 향연’행사가 9월 17일 밤에 열렸는데, 행사에 앞서 행사 진행 관계자들은 16일 현장에 나와 음향, 조명 시설 등을 설치.
설치 과정에서 조양각내 기둥과 문 등에 ‘피스’(타카 핀)를 박아 시설물을 달곤 했는데, 이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여러곳에 타카를 이용해 피스를 박기도.
이에 기자와 한 시민이 현장을 찾아 행사 관계자들에 피스 사용을 지적.
이들은 “지난해와 같은 행사인 것 같다. 똑같이 피스를 박는 등 하나도 변하지 않았다. 지난해 언론에 지적했는데도 그대로 사용하는 것은 문화재 사랑은커녕 다른 사람들의 말은 아예 안 듣는다는 것이다.”면서 “지난해에도 조양각 본채나 기둥 등 중요 부분에 피스 사용은 절대 금지해야 한다는 것을 지적하고 행사 관계자에 강조했다. 이는 일반적인 기둥이나 벽에 못 치는 행위와 똑같다.”고 하자 행사 관계자는 “내년에는 하지 않겠다.”고 짧게 답.
이같은 일은 지난해 6월 29일 이 행사가 열렸을 때 본지(1163호)가 지적했는데, 1년이 지나도 아무런 변화 없이 지적 내용이 똑같다는 것에 더 한심.
영천시 담당부서도 당시 내용을 명심했으면, “조양각 같은 문화재에 행사하면 부득이한 경우 시설물을 설치해야 할 때는 외지의 사례를 보면 별도 시설물을 하도록 기둥 옆에 보조 나무를 설치했으며, 처마 등에 보조 고리를 달아 끈 등을 연결하도록 한 것이 있으므로 견학 후 조양각에도 적용했으면” 하는 내용.

시장기 파크골프 식당가 웃음
●… 영천시장기 파크골프 대회가 9월 28일 조교파크골프장에서 열렸는데, 시장기 대회 후 많은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삼삼오오 시내 식당가에서 저녁 식사.
이날 식당가에서 단합회를 한 파크골프클럽은 28개 정도.
많은 클럽 회원들이 저마다 이용하는 식당으로 찾아가 즐거운 저녁 시간을 보내기도.
이 바람에 식당가에서는 모처럼 웃음.
파크골프 관계자는 “행사를 마치고 모두 식당으로 가는 것을 권유하기도 했다. 그래야 침체된 지역 경기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면서 “이날 회원들이 올린 매출도 전체적으로 보면 상당할 것으로 파악한다.”고 설명.
이를 두고 식당가에서는 “시민체전도 마찬가지다. 이번에 연기되지 말고 10월에 했으면 각종 축제 행사와 겹쳐 지역 상인들도 모처럼 웃음이 있을 수 있었는데, 아무튼 아쉽다.”고 한마디씩.

금호강 둔치 주무대 보수필요
●… 10월에 접어들자 많은 축제가 영천에서 개최. 특히 금호강 둔치 분수공원 옆에서는 와인페스타와 영천별빛한우 명품구이 축제 등 함께 개최되어 많은 볼거리를 시민들에게 제공. 그러나 행사 주무대에서 공연을 펼친 문화예술인들은 무대가 너무 미끄러워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
주무대에서 공연을 가진 예술인은 “주무대 바닥이 너무 미끄럽다. 걷는 것조차 힘들다. 혹시나 안전사고가 날 수 있으니 보완이 필요하다”고 당부.
행사관계자는 “많은 행사를 다녔지만 이렇게 미끄러운 곳은 보기 힘들다. 오랜 시간 비와 먼지가 쌓이면서 표면이 마찰력이 거의 없어진 것 같다. 보수가 필요한 부분이다”고 설명.

골프, 지역민 할인행사 했으면
●… 지난 9월 30일 영천오펠 골프클럽에서 제20회 영천시장기골프대회가 개최. 대회 후 클럽하우스 2층 리셉션장에서 만찬회가 열리는 가운데 대회에 참가한 골프 동호회원들이 속마음을 공개.
영천지역의 골프 동호인은 “전국에 많은 골프장들이 있다. 특히 제주도의 경우 도민들에게 적게는 20%, 많게는 40%까지 할인혜택을 주고 있다. 다른 지역에서도 지역주민 할인을 많이 하고 있는데 영천만 없는 것 같다.”며 “이런 자리에서 시장님이나 부시장님이 영천골프장 대표에게 공식적으로 건의하면 좋았을 것 같은데 아쉽다”고 한마디.
다른 골프 동호인은 “맞는 말이다. 영천에서는 청통CC만 유일하게 지역민에게 1만원 할인행사를 한다. 영천의 대표적인 오펠과 오션힐스 영천도 환원사업 차원에서 지역민 할인행사를 했으면 좋겠다”고 맞장구.
김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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