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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사람의 품격은 만리를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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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해 뒤로 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과정
잘못된 언행, 빠른 사과하면 국민마음 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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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27일(화) 08:38 1240호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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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해란 시간을 사람에 따라 잘 삭여낸 사람 잘 숙성시켜 자기와 함께 곱게 익혀낸 소중한 시간 때로는 정말 힘든 한해로 자평하는 사람 기타 등등으로 어째 거나 정해진 시간의 종착역에 거의 도달했다. 이 시간이 지나면 또 하늘이 새해의 문을 크게 열고 만인 앞에 말없는 메시지를 쏟는다. 작년에 삶 전반에 걸쳐 미흡했고 아쉬운 점을 참고하고 개인 시간의 영역 속에 행복하지 못했던 사람들은 행복하라는 메시지를 하늘은 영으로 사람들에게 내려준다.
하루란 24시간을 매일 새벽에 배달해 줬고 새해 아침엔 1년이란 시간을 개인 앞에 내려준다. 이러한 시간을 잘 이용하여 소중하게 쓰고 못 쓰고의 주체는 개인이며 그 속에서 삶의 목표가 반드시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사회적 환경과 자신이 처한 가치관과 타고난 능력 그리고 교육 등과 같은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어울려 개인의 철학과 인생관도 선택되어 결정되는 것이다.
개인은 다양성이 있기에 인간의 문화가 발굴과 발전하고 존속되어 문화의 가치 또한 후대로 전해지는 것이다. 타인의 생각이나 선택과 결정 등 추구하는 가치를 최대한 존경하려는 긍정적인 자세로 함께하는 마음이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이 아니겠나?
언론인 정치인 방송인 경제인 교직자 종교지도자 등이 다소의 실언을 했다 해도 곧 바로 자기의 잘못된 언행에 대하여 사과하면 국민들도 편하지 못했던 마음이 풀리게 된다. 어떤 사람이라도 타인이 가지는 삶의 가치관이나 그 사람의 목적과 의미에 대해서 밤 놔라 대추 놔라 고 할 권리는 없다.
그런데 문제는 여기에 있다. 모든 사람의 삶과 인생관이 모두 바르고 건강하며 가치 있고 사람에 따라 선택한 목적이 모두 정당할 수는 없다. 하지만 사욕을 챙기기 위해 다른 사람을 무시하거나 정당함을 훼손해서는 안 된다. 특히 소수 인에 의해 다수의 정당함이 파괴되고 ‘으샤 으샤’하는 힘에 눌려 개인의 행복과 사유재산이 훼손 되거나 손실되어서는 더욱 금물이다. 상대의 정당함을 인정하는 인격과 가치의 향기는 만리를 간다. 꽃의 향기는 겨우 십일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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