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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체육대회 영천유치 활동 빨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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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활성화 찬물
음식숙박업 특수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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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1월 12일(목) 14:56 1242호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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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규모 체육대회 영천유치에 빨간불이 켜졌다. 체육대회 유치 관련 예산이 영천시의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전액 삭감돼 유치활동에 제동이 걸렸다.
12월 16일 영천시의회 제22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3년도 영천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을 의결하면서 대규모체육대회 개최지원 3억원과 경찰청장기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 및 무도대회 3억3000만원이 전액 삭감되자 음식숙박업계의 특수 실종으로 지역경제에 악영향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많다.
또 대부분 체육대회는 연초에 개최지역을 확정하는 만큼, 관련 예산이 뒤늦게 추경에서 확보되더라도 시기를 놓쳐 유치 자체가 불가능해 질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다.
여기에다 대회 개최지역이 영천이라는 연속성이 상실될 경우 향후 유치활동 전반에 부정적 영향이 우려되고 있다는 것.
지역 음식업계 관계자는 “대규모 체육대회가 영천에서 개최되면 개최기간 동안 식당과 숙박업소에서 반짝 특수를 누렸다. 올해는 이런 특수를 기대하기 어렵게 됐다고 하니 답답한 마음이다”라며 “코로나19로 3년간 어려웠는데 그동안 체육대회 개최로 누리던 특수마저 없어질까 걱정이다”고 했다.
지역 체육계 원로인 윤종욱 전 경북태권도협회장은 “지역의 체육발전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대규모 체육대회를 영천에 많이 유치해야 한다.”라며 “대회가 개최되면 그 지역의 경제가 깜짝 펴지기 때문에 각 지자체마다 서로 유치하기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번에 타 지자체에 빼앗기고 나면 다시 영천에 유치하기는 어렵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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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칠원 기자 “시민신문을 보면 영천이 보입니다” - Copyrights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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