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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던 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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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벽두 여·야 광풍에 눈살만 찌푸리는 것
국익과 국민위한 종소리 전국에 퍼지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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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2월 07일(화) 10:13 1245호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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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의 바람은 대한민국 중심의 1번지로 정치바람이 365일 부는 곳이다. 지금 1번지 바람이 윤풍과 이풍 그리고 당풍이 성난 듯 거세게 불며 풍고는 일풍만풍으로 일렁인다. 그러면 천날 만날 하는 얘기 “이제는 서민이다” “민생이다” “국민들” 운운 등 총괄하여 민심을 팔기만 했지 사라진 민심이 어디로 갔는지 자연 소멸도 아닌데 여의도의 광풍이 싫어 잠시 관심 밖으로 벗어나 관전 모드에 진입 했을까?
여당이 당대표를 뽑는데 심한 내홍과 내부 총질로 연일 국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제1야당의 대표는 피의자로 검찰의 소환됨의 장면 등은 새해 벽두 양당의 광풍은 가관을 연출하며 양당 공히 칼춤은 기본이며 작두를 타는 고수 무인의 당당함까지 거침없이 연기중이나 국민들의 관심과 평가는 거리를 둔 곳에서 ‘저래가지고 소는 누가 먹이나’하며 점입가경을 안타깝게 생각할 뿐이다.
초장에 무섭게 부상하던 여 전사 나경원이 돌연 하차를 선언하자 김 장군의 윤심 대세론과 안 장군의 수도권 대표론으로 맞장 대결로 거의 확정되자 양 진영들은 마지막 진지를 구축하며 피할 수 없는 결전에 천기와 당원들의 수심을 예측하며 벌써 언설로 10여 차례의 합을 주고받았다. 제1야당은 이 대표가 검찰청 소환에 임할 때 임전무퇴의 기상으로 민주당 의원들로 구성된 모처럼의 인풍(人風)으로 거야의 세와 결집의 힘도 보였다.
우군의 결집에 힘을 받은 이 대표는 ‘정치탄압’ ‘야당파괴’ ‘정적제거’ ‘신작소설발표’ 등을 운운하며 정치 검찰들이 윤심의 우산 안에서 추는 칼춤이라고 막말을 마구 날린다. 국민들의 정치평가 수준은 대부분 8~9단에 이르는 고수 수준에 이른다. 신이 부러워하며 나도 대한민국 국회의원 한번 했으면 저 좋은 회기 중의 불체포 특권과 방탄 국회의 두꺼운 그늘막에….
화장실 들어 갈 때와 나올 때의 마음은 다를 수 있다는 소인배들 끼리 통하는 수준 낮은 격언이 있다.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던 간에 국익과 국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한 객관성 있는 종소리를 전국 방방곡곡에 퍼지도록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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