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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영천전화국), 민원폭주에 혼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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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닫았다는 인상, 회사 이미지실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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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3월 02일(월) 11:24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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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영천지사(구 영천전화국)가 창구 업무를 철수 시킨 지 두달 남짓한 가운데 시민들의 불편이 점차 늘어나고 있어 대책을 고심 중에 있다.(본지 558호 1면 보도)
올해 초 완산동에 위치한 영천지사에서 전화(집, 사무실)에 관한 업무를 보지 않고 있는데, 이 사실이 점차 알려지자 시민들의 불편과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졌다.
이에 KT는 창구 기존 업무를 이동전화 취급하는 ꡐ쇼 매장ꡑ(시내 3곳)에서 업무 개시해 불편을 최소화 했다고는 하나 시민들의 반응은 예상외로 불만이 많아졌다.
시민들은 ꡒ쇼매장이 어디인지도 모르고 물어서 가니 요금 납부 정도는 업무를 소화해도 그 외 것은 아무것도 할 줄 몰라 불편이 이만저만 아니다.ꡓ면서 ꡒ전화국에 가면 문을 닫아나 회사가 없어졌는 것처럼 보여 할 수 없이 돌아갔는데, 알고 보니 현 전화국 뒤로 들어가면 업무를 본다고 해 뒤로가 업무를 보기도 했다ꡓ고 했다.
쇼 매장을 다녀온 시민들은 또 "업무에 대한 교육도 전혀 없었는것 같고 자기들 마음대로 창구 철수 문제를 처리한 것 같다"면서 "이 불편과 불만을 대비해 지난해부터 계속 쇼매장 직원들에 일반 전화 업무 인수를 교육했어야 하는데, 교육도 없었다. 이는 시민들을 기만하는 행위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민원 불만을 전합 KT 영천지사 관계자는 "불만과 불편이 생각 외로 심하다는 것을 우리도 인지하고 있다. 시민들에 죄송하게 생각해 3월초순경 창구 업무를 개시하려고 계획 중에 있다"면서 "조금만 참아 주시면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생각한다. 지금이라도 업무가 있으시면 뒤쪽 경비실로 오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큰 건물에 셔터가 내려져 있으니 상대 회사에서 회사가 망했다고 악용하는 행위가 있어 회사 이미지도 크게 실추됐다"면서 "이런 점을 상부에서 충분히 감안해 시민들의 불편을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KT영천지사에는 약 40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중 절반은 선로 업무를, 나머지 절반은 모두 영업전선에 나가 인터넷 전화 등 각종 상품을 판매하며 근무하고 있다.
영천지사에는 97년 전까지만 해도 전 직원이 1백30명 가량 근무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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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기자 “시민신문을 보면 영천이 보입니다” - Copyrights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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