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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재난·범죄·응급상황 대응 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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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료기관 지원비 삭감
골든타임 트라이앵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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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5월 02일(화) 09:08 1257호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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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가 재난사고 강력범죄 응급질환 3가지 대응에 미흡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영남대영천병원 응급실운영에 따른 취약지역 응급의료기관 운영지원비가 2023년도 본예산에 편성됐지만, 영천시의회에서 1억5000만원이 삭감되면서 위급상황 대응부실을 더 심화시킬 수 있다는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국토연구원이 4월 24일 ‘축소도시의 위급상황 대응을 위한 골든타임 트라이앵글 조성전략’ 충족실태 분석결과를 공개했다. 전국 229개 시군구 중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중점투자지역’은 92개 지자체로 재난 범죄 응급 관련 위험수준은 높지만, 대응은 미흡해 골든타임 트라이앵글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인구감소로 추후 자체적인 도시기능 유지가 불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는 축소도시 20곳 가운데 영천시를 비롯해 김제시 상주시 밀양시 등 4곳이 위험(재난사고 강력범죄 응급질환)수준과 대응수준 사이의 간극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 축소도시 20곳 중 영천시를 비롯해 태백 정읍 남원 김제 여수 나주 김천 상주 문경 밀양 등 절반이 넘는 11곳은 위험에 대한 대처가 미흡한 것으로 분석됐다.
골든타임은 위급상황 발생시 119소방과 112경찰은 5분내 출동하고 15분 내에 병원이송을 완료할 수 있어야 한다.
골든타임 트라이앵글은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3가지 위급상황과 관련한 통합적 대응체계로 119·112출동기관에서 신고접수, 현장출동 후 응급의료기관에 도착하여 적절한 조치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돼야 한다.
국토연구원 연구진은 “향후 축소도시에서 위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려면 골든타임 트라이앵글의 조성이 시급하다”며 평가체계 구축, 이원적 계획체계 마련, 국고보조사업 추진 3가지 정책방안을 언급하고 “중앙정부 차원에서 제도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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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칠원 기자 “시민신문을 보면 영천이 보입니다” - Copyrights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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