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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달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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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5월 23일(화) 07:56 1260호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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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개막식 관람객 저조 원인은
●… 5월 19일 오후 6시 30분 열린 한약축제 개막식에는 관람객이 많지 않자 원인을 두고 다양한 해석.
가장 큰 원인은 평일 오후 퇴근시간대에 개막식 행사가 열려 직장 근로자는 참석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이라는 것.
이어 두 번째 원인으로 농번기가 지목. 농촌에는 마늘종 제거와 포도 순 자르기 등으로 바쁜 영농철이라 농민들의 참여가 어려운 것이 현실.
마지막으로 공직사회의 자율적인 분위기가 한몫했다는 것.
과거에는 모든 공무원들이 퇴근하자마자 행사현장에 전원 참석했지만, 최근에는 자율적으로 알아서 하는 분위기로 인해 업무관련 공무원 외에는 찾아보기 어렵다는 것.
행사 관계자들은 “이제 세상이 많이 변했다. 누가 가라고 해서 가고 오라고해서 오는 시대가 아니다. 개인의 의사가 중요하다”라며 “최근 들어 젊은 신세대 공무원들이 많아지면서 행사참석을 강요하기 어렵다.”고 설명.
축제 행사장 정문 야시장 눈총
●… 영천한의마을 행사장 정문 옆에 위치한 식당주차장에 야시장이 등장해 눈총.
영천시와 영천시해병전우회가 한약축제기간에 맞춰 영천시 금호강 둔치에 야시장 천막설치를 막기 위해 수일간 야근을 감수하며 동분서주한 보람이 물거품.
정작 축제장 정문 옆 식당주차장에 야시장이 들어서는 것을 막지 못해 허탈.
영천시는 시민들이 오해하지 않도록 식당과 인접한 벽에 ‘영천시와 무관한 식당’이라는 현수막을 게시.
행사 관계자는 “식당에서 주차장 사용료로 야시장 측에 수백만원을 받고 임대해 준 것으로 안다.”라며 “왜 이렇게 했는지 많이 아쉽다”라고 허탈.
단체장 내빈소개에 빠져 항의
●… 영천시의 한 사회단체에서 한약축제 참석 내빈소개 영상에 빠졌다며 섭섭하다는 반응.
이 단체의 간부는 “초청장을 받고 행사에 참석했다. 그런데 내빈소개 영상에 이름이 빠졌다.”며 언론에 섭섭함을 토로.
확인결과 해당 단체의 대표자 격인 회장은 소개됐지만, 이 단체의 읍면동회장의 모임인 연합회장은 빠진 것으로 파악.
이를 두고 행사 관계자는 “한 단체의 대표로 여러 명을 소개하진 않는다.”라며 “최근 들어 각종 사회단체의 입김이 엄청 세졌다는 분위기를 실감한다.”고 언급.
탄소중립 홍보부스 운영
●… 영천시는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개최한 제21회 영천한약축제 기간 동안 탄소중립 홍보 부스를 활용해 ‘2050 탄소중립’을 위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홍보.
이번 캠페인은 영천시와 협약을 맺은 경상북도환경연수원과 함께 진행했으며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은 축제에 참가한 이용객을 대상으로 저탄소 생활 실천 방법 및 환경상식에 대한 퀴즈 형식의 체험과 함께 탄소중립 생활실천 홍보물과 천연비누, 대나무 칫솔, 천연수세미 등 친환경 물품 약 1000여 개를 배부.
특히 체험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환경에 대한 간단한 퀴즈, 환경보호를 위한 나만의 방법 발표하기 등 탄소중립에 대한 관심을 유도. 또한 탄소중립을 위한 생활 속 실천으로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냉방기 전력 사용량 줄이기, 대중교통 이용 생활화, 분리배출 실천을 통한 폐기물 감량화 실현하기, 나만의 탄소 흡수원(식물) 만들기 등의 내용이 담긴 탄소중립 생활 실천 안내서와 전단지를 시민에게 배부하는 등 탄소중립 생활실천 문화 확산 및 실천을 위해 홍보.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탄소중립 캠페인 등을 통해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온실가스 감축의 필요성에 대해 시민들의 공감을 유도하고 저탄소 생활 실천에 동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고 설명.
언성 높이고 녹취하며 대립
●… 냉해 피해 신청하러 동사무소에 갔다가 오히려 날벼락을 맞았다며 억울함을 언론에 호소.
시내 한 동사무소에서는 18일 오후 5시가 넘어 한 농민(위탁 농민)이 “냉해 피해 입었는데, 신청하려면 어떻게 하는지를 말하니 마감 시간이 다 되었으니 신청은 불가능하다 하려면 일찍 왔어야 한다. 또 위탁농민은 경영체 등록한 주인의 위임장 및 신청 서류를 작성하고 와야한다. 시간이 다 되어서 신청 못한다고 담당 공무원이 설명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
이 농민은 “신청 마감시간이 아직 남아있는 줄 알았다. 나는 오늘 냉해 피해를 접수하라는 말을 다른 사람을 통해서 처음 들었다. 그래서 동사무소에 달려왔다. 현수막이나 알림도 하나 없이 마감시간이 다 됐다고 안 해주는 것은 너무 무책임하다. 자신들이 홍보를 등한시 했으면서 잘못된 책임은 농민들에 떠넘기는 꼴이다고 하니 이장, 통장, 시청 인터넷 등을 통해서 다했다. 이는 또 정부지침에 의해 다 하는 것이다. 그래서 신청을 받아 줄 수 없다고 했다.”면서 “내가 조금 더 목소리 톤을 올리며 당신들 잘못에 대한 책임이 더 크다. 육안으로 보는 현수막 하나 달 예산도 없이 냉해피해를 홍보하고 신청받았나, 홍보에 대해서 무엇을 했느냐고 하니 그런 예산은 없다고 답했는데, 더 화가나 ‘동장 어디갔느냐, 동장 만나 소통좀 하자’고 큰소리치니 담당 공무원은 녹음하고 촬영하겠다며 오히려 협박 투로 나와 너무 혐오스러웠다. 이는 별것 아니다. 요지에 맞는 말을 했는데도 촬영과 녹음을 운운하고 있는 것은 공갈 협박으로 볼 수 있다. 요지에 맞지 않는 말을 하면서 폭언이나 폭행을 하면 녹음과 촬영은 이해가나 민원인이 불만족스러워 언성을 높였다고 촬영을 내세우는 것은 어느나라 공무원인지 정말 혐오스럽다.”고 분개.
이에 담당 동사무소에서는 “악성 민원인에 대한 메뉴얼에 의한 정당한 대응이다. 누군지 말 안 해도 알고 있다. 이 민원인은 농사 증명서도 없다. 토지 소유자가 신청하면 가능토록 안내했다. 증명서를 제출할 정도면 어느 정도 가능성이 있도록 논의도 해보지만 억지 주장이다. 과거에도 비슷한 민원을 야기한 경험이 있다.”고 설명.
고촌천 합류 지점 길 내주세요
●… 영천시걷기연맹 회원들이 20일 오전 단포교 밑에서 모며 걷기 행사를 가졌는데 회원들은 단포교 밑을 출발해 강변 축구장이 있는 체육공원을 따라 계속 내려가 고경면에서 내려오는 고촌천(임고면에서 내려오는 자오천과 파크골프장 부근에서 합류)을 건너 금강산성(그린환경센터 산) 밑으로 가는 것으로 정하고 회원 모두 고촌천 보 쪽으로 걷기.
그런데 고촌천 보 둑위로 걸으며 강을 횡단하고 바로 금강산성 밑까지 접근하려고 시도했으나 실패. 이유는 둑위 끝 지점에서 험난한 옹벽과 숲이 우거져 길이 보이지 않을 정도.
남자 회원들은 갈 수 있으나 여자 회원들이 많아 불가능해 다시 왔던 길로 돌아갔는데 거리가 상당히 멀기도.
회원들이 돌아 나오는 것을 주변 농민이 보고는 회원들에 “그곳으로 가는 길을 좀 내 달라고 영천시에 부탁해 주십시오”라는 민원성 말을 강조.
농민에 물어보니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지는 않지만 농민들이 간혹 이용한다. 길이 없어 불편이 이만저만 아닐 때도 있다.”고 설명.
회원들은 “완산동쪽 옹벽에 계단을 만들고 숲이 우거진 곳은 용천사에서 들어오는 길을 따라 이곳까지 잡풀 정리하면 간단한 길이 될 것이다. 영천시에 이야기는 해보겠다.”고 답.
예비·신혼부부 프로그램 운영
●… 영천시는 5월 13일부터 24일까지 관내 예비부부와 신혼부부 10커플을 대상으로 행복한 가정의 시작인 ‘성(性)스러운 프로그램’ 예비·신혼부부 교육을 운영.
3차시로 나눠진 교육은 각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강사를 초청해 1차시 비대면 수업에서는 성 고정관념 넘기와 주기별 재무 설계를 배우기도. 2·3차 대면수업은 부부간 의사소통 해결로 건강한 부분관계 형성법과 부부가 함께 생활하는 공간을 꾸밀 수 있는 라탄 공예를 실시.
이 프로그램은 결혼 생활에 필요한 정보와 의사소통 교육을 제공해 건강한 신혼기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를 기반으로 행복한 가정 형성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
프로그램 참여자는 “내가 몰랐던 배우자의 성향을 알 수 있게 된 시간이었다. 앞으로 이런 유익한 프로그램이 활성화됐으면 좋겠다.”고 설명.
향후 하반기 예비·신혼부부 프로그램은 7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6월 19일부터 7월 7일까지고 운영기간은 7월 8일부터 7월 19일까지 매주 운영될 예정.
관광버스, 4~5월 거의 운행
●… 관광버스가 그동안 울상만 짖다가 올해 4월부터 정신없이 돌아가고 있어 지역 경제에도 다소 활력.
관광버스 업계는 코로나19로 만 4년간 시름시름 중병을 앓아 오다가 코로나19 종식 기미가 보이자 올해 초부터 서서히 운행 회수가 많아져 4월과 5월엔 한 달 2~3일 제외하고는 거의 운행, 또 6월까지 예약이 밀린 곳도 여러곳.
관광버스 관계자들은 “지금을 성수기 중에 최고 성수기다. 성수기를 맞아도 다 그런 것은 아니다. 버스도 좋고 기사도 친절한 곳에 몰린다. 코로나19때 버스가 아무리 좋아도 사람들이 나오지 않으니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다.”면서 “그동안 마이너스 통장과 코로나 대출로 버텼는데, 지난달부터 조금 풀린다. 아직 코로나 전 수준으로 올라오려면 한참 멀었다. 그나마 올해 코로나가 종식 직전에 있으니 너무 다행이다. 올해까지 갔으면 끔찍하다. 정확한 수는 모르지만 코로나로 버스를 접은 사람들도 상당 수 있을 것이다. 다른 업종으로 이직한 기사들도 다 잘되었으면 좋겠다.”고 이구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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