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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같은 색 옷을 입고 있어도 박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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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본성은 감정과 충동의 지배 받지 않아
생명은 깨달음의 고유하고 고급스런 최고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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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6월 13일(화) 08:33 1263호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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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속 감정과 욕망은 모든 사람에게 있는 것이다. 그런데 깊이 숨겨진 것이 아닌데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자도 안 되는 사람의 마음 속 깊이는 알 수 없는 것이다. 20세기의 심리학 거장 프로이트는 심리학을 넘어 사회학 교육학 문화인류학 예술과 일상의 대화에 이르기 까지 근본적인 변화를 혁신한 철학자다. 그의 가장 큰 업적은 마음의 발견이다.
바로 사람의 감정과 욕망인 것이다. 사람들 모두 마음의 본성은 감정과 충동의 지배를 받지 않는 순수한 정신으로 채워져 있다고 생각한 것이다. 사람들은 저마다 영혼과 바른 이성적 판단 즉 맑은 정신만이 자신의 본래 모습이라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세속에 물든 성적충동의 망상 물욕과 권력에 포위되어 참된 자신의 모습은 누더기가 되어 자아를 1도 남기지 않은 채 얼굴이 오소리 등가죽보다 더 두껍게 변해버린 것이다.
진화학자 다윈은 사람도 동물로부터 진화되었다고 얘기 하여 세상을 놀라게 했다. 사람의 마음이 묵은 욕망과 가시거리에 들어온 충동적인 감정에 자기 제어를 못하는 것은 많은 사람들은 이미 정신적인 본능의 존재가치를 벗어 던지고 비이성의 탈을 쓰고 쾌락과 사욕과 권력의 달콤함에 취하거나 심하게 마취되어 비겁한 욕망의 존재라는 터널에 갇혀버린 것이다.
덧없는 사욕에 눈 멀어 수준 잃은 처세로 아부와 무식으로 포장하여 무조건 읍하는 사람들 이들이 곧 영원히 호위호식 할 것도 아닌데 자신의 인격을 포기한 저급의 사람들 이다. 그들 앞에 도덕의 부재를 논하거나 탓하는 것은 사치다. 돈 벌고 출세하고 권력을 거머쥐기 위하여 태어 난 존재가 아님을 그들도 알고 있다.
생명은 깨달음의 고유하고 고급스런 이성의 최고 가치다 한 부모가 말한다. 우리 아이는 원래 착했다고 어쩌다가 친구 잘 못 사귀어 삼천포로 빠져다는 말 부모들은 그렇게 쉽게 말할 수 있다. 마음의 본성은 감정과 충동의 지배받지 않아 그러면 누구 집 자녀가 착하지 못한 아이일까. 같은 색의 옷을 입고 있어도 잘 못함을 잘 못한다고 말하며 박수 받는 사람이 있으니 사회가 허물어 지지 않는 법이 아니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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