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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시의회는 반성하고 아픈 만큼 성숙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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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6월 20일(화) 07:00 1264호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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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뿌리 민주주의의 근본이며 중심인 지방자치단체가 시작한지 어언 30년이 지났다. 전국 226개의 지자체는 이제 안정기로 텃밭 이상의 영농으로 건실하게 자리를 잡고 활동 중이다. 시작에서 현재에 이르기 까지 지자체마다 살림살이가 대부분 넉넉하지 못하였으나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서 지자체는 착근을 하고 차분히 발전해 나가고 있다.
전국적으로 볼 때 지역민들의 대표성을 띤 지방의회가 대부분 지방 살림살이를 열심히 잘하고 있으나 그 중에는 수준이 아주 낮은 행태로 지역민의 시야를 벗어나 원성을 쌓는 일도 있었으나 사람이 하는 일이라 모두가 만족한 의정활동으로 박수를 받으면 좋겠지만 때로는 심한 질타를 받는 시간도 있었다.
최근 영천시의회의원의 갑질 의혹에 대한 후풍이 일파만파다. 지방의회를 폐지하라는 댓글이 무섭다. 지방민의 대표가 지방의원인데 지역민들이 신뢰하지 못하고 불신 속 의회폐지란 말은 고도의 심각수준이다. 1년에 의원 한 명당 4~5000만원의 세비가 나간다. 땀 흘려 밭농사 논농사를 얼마나 지어야 4~5000만원이 나오겠나? 지방정치의 목적은 지방민 소득향상과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있다. 의회폐지 월급이 아깝다. 수준이 안 된다. 등등의 말에 대하여 의원 들은 대오각성하고 아픈 만큼 성숙함을 잊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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