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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농촌 기본소득 지급 농촌 지키는데 도움
2023년 07월 04일(화) 07:20 1266호 [영천시민신문]
 
농산물 가격이 좀처럼 상승하지 못하고 쌀값을 중심으로 제자리에서 침묵하고 있다. 최근 3년여 정도에 걸쳐 마늘과 양파의 가격은 좋은 가격이었다. 금년 수확한 마늘의 가격은 아직 지난해 마늘이 냉동 창고에 보관량이 많아 그냥 예측할 뿐이다. 인건비 농자재 농약 비료 값 등은 고공으로 뛰었다. 한 통계에서 지난해 농가의 수입은 948만 5000원으로 농가당 농업소득이 겨우 1000만원이 안 된다는 얘기다. 한 마디로 농사를 해도 남는 게 없고 겨우 밥 먹고 산다는 얘기다.
농촌의 살림살이는 볼 품 없이 쪼글어 들며 농업인구도 고령으로 줄어들며 지난해부터 귀농 귀촌 인구도 감소하는 추세로 줄었다는 통계다. 그야말로 인구 소멸 속 농가소멸도 우려되는 현실이며 바다에서는 고기잡이배를 탈 사람이 없어 거의 외국인으로 겨우 채워 나간다는 실정이라 한다.
농지면적이나 소득과 관계없이 일정액을 지급하는 년 40만~60만원의 농민수당은 그런대로 농민을 달래는 소규모의 정책으로 지자체마다 노력하고 있다. 어려운 지자체가 농민을 도우려는 마음이 고마울 뿐이다. 쪼글어 드는 농촌과 농업인구에 농촌기본소득의 지급은 농촌을 살리고 농촌을 지켜 가는데 반드시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영천시민신문 기자  smtim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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