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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교 어떻게 활용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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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2009년까지 폐교수 29개 매각, 자체활용, 자연체험장 등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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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3월 10일(화) 14:03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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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폐교된 창산초등학교의 전경. | | ⓒ 영천시민뉴스 | |
농촌지역 학생수가 감소하면서 폐지학교가 증가하고 있다. 또 폐교된 학교가 새로운 모습으로 활용되는 것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역에는 현재 초등학교 19개교, 중학교 15개교, 고등학교 9개교가 운영되고 있지만 1982년 오류초등학교 폐교를 시작으로 올해 임고초등 수성분교까지 29개의 학교가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폐교된 29개 학교 가운데 자양중(1998년 3월1일 폐교), 자양중 성곡분교(1997년 3월1일 폐교)를 제외하고는 전부 초등학교로 현재 운영되는 초등학교 19개교 보다 많은 27개 초등학교가 폐교됐다.
이렇듯 많은 초등학교가 폐교됐음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폐교의 위기에 처한 지역의 초등학교가 아직 있어 농촌사회 고령화를 암시하고 있다.
지금까지 폐교된 학교 29개 학교는 매각, 자체활용, 체험장 등 다양한 모습으로 바뀌고 있다. 이런 가운데 2008년 3월1일 폐교된 창산초등학교는 최무선 장군 과학관 기공식을 가지며 폐교활용의 새로운 장을 마련했다.
폐교된 학교의 활용유형을 보면 천문대정각학습원(자천초등 정각분교), 오각놀이공원(지곡초등 용구분교), 오산자연학교(오산초등), 호당초등(호당미술아카데미), 청소년수련원(자양초등신방분교) 등으로 활용되고 자체활용으로 2008년도 문을 연 영어마을(영북초등)과 사일학습원(사일초등) 등이 있다.
또, 매각되거나 매각이 진행 중인 학교가 많으며 소송 중인 학교도 있어 폐교활용도에 어려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영천교육청 관계자는 "대부분 학교는 차량진입로가 있고 위치가 좋은 편이다. 폐교가 되더라도 지리적 여건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며 "시대적 흐름에 맞춰 폐교를 활용한다면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한 몫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영천시관계자는 "폐교라도 학교와 연계하여 행정에서 할 수 있는 사업이 많다. 최무선장군 과학관이 좋은 예이다."며 "폐교된 학교는 대부분 농촌에 위치해 웰빙시대에 맞춰 활용방안을 구상한다면 농촌경제에도 큰 보탬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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