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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영천시의장 갑질 운운 대승적 모습 보여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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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8월 22일(화) 07:47 1272호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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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앉을 시간이 되면 제 자리를 찾아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자연 회귀법칙이 있다. 그러나 사람 사회는 역시 각자의 고등 사고가 있고 계획이 있어 어떤 사건 사고가 부양해 일파만파가 되어도 시간이 좀 걸리는 것이 흠이지 그 상처는 아물게 마련이다. 가라앉는 시간에 따라 사안의 경중을 얘기하고 비중을 가린다 해도 주변 사람들을 생각해야 하고 더 큰 문제 꺼리라면 지역민의 관심도에 따른 피로감도 생각해야 한다.
시의회 의장 갑질 건과 관련해 양자의 화해와 일보 양보로 상처가 아물고 새살이 돋아날 시간이 되었는데 아직도 상처가 아물 틈이 보이지 않아 시의회와 시정에 관심을 갖고 애정 어린 눈으로 지켜보는 시민들은 답답하기 그지없다. 과일의 고장이라 첨언하면 탄저병이 와도 살충제 살균제를 바꾸어 가며 살포하고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나면 탄저의 상처 부위가 끄덕끄덕 가라앉고 심하게 썩어 들어가든 부위도 가라앉는다.
이번 시의회의장 갑질 운운 건도 왼 만큼 시간이 흘렀다. 갑과 을의 고육지책의 정량적인 검산도 분석되었다. 시의회의장과 노조는 10만 시민을 위하여 대승적 차원의 모습을 보여 줬으면 좋겠다. 또 역지사지에서 첫 단추를 꽂은 쪽에서 풀어주는 성숙한 민주시민의 모습도 함께 보여주면 영천시민들은 박수를 보내며 오히려 사표로 생각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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