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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철근 빼돌리는 기술도 세계 5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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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풍백화점 붕괴, 부실과 안전이 허술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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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8월 29일(화) 08:40 1273호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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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경찰아저씨: 할아버지 이번 동네앞 다리건설 새마을사업에 할아버지가 빼돌린 물품이 무엇인지 말해 보세요. 이미 다 알고 있으니까 숨기지 말고요. #2. 할아버지: 예 순경아저씨 나는 사실 빼돌린 것이 아니고 그날 현장에서 다리 상판 올리고 난후 오후에 간단한 술자리가 있었는데 먹고 자리가 끝난 후 작업반장과 감리 좀 젊은 아저씨가 먹다 남은 것 모두 싸 가져가라고 하기에 소주 3병과 맥주 2병 안주하다 남은 마른 오징어 1마리 반쯤과 과자 부스러기 먹다 남은 것 모두 검은 비닐봉지에 넣어 집에 가져온 것 이외는 없습니다.
#1.경찰아저씨: 그런 것 말고 철근 없어졌다는 제보가 들어왔어요. 바른대로 말 하세요 그러면 할아버지는 동네에서 그동안 착하게 사셨단 말도 있고 해서 서장님 훈방조치로 끝나게 할 수 있으니 철근 빼돌린 것 말입니다. 얘기 하세요
#2 할아버지: 경찰관아저씨, 저…사실은… 바른대로 말씀해 보세요 그러면 할아버지는 크게 선처하겠습니다. 예,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실 철근은 작업반장과 젊은 사람 아저씨와 소곤소곤하면서 일과 후 작업반장이 트럭에 실고 나가는 것을 봤는데 이튼 날 오전 참 먹을 때 쯤 그 젊은 사람이 나타나 모퉁이에서 돈 나누는 것 봤습니다. 그 철근은 다리 상판에 들어갈 중요한 철근으로 알고 있습니다(주변에 있었던 옛 얘기를 각색해봤습니다. 기자생각).
좀 지나간 날 남대문 화재 후 복원공사 때 우리나라 최고의 목수(장인) 가 강원도의 붉은 소나무(춘양목)를 빼돌린 일이 있었고 대한민국의 국보 인은 순금을 녹여 만드는데 책임자 금장 장인 역시 사용해야할 순금 전량을 사용하지 않고 불과 몇 돈을 빼돌렸다가 들통 나 모두 해당분야에 대한민국에서는 ‘나’라는 사람들 인데 명예를 잃고 개망신을 하고 사법조치를 받은 예도 있었다.
빼돌린 철근 팔아 챙긴 돈 고소하고 통쾌한 희열을 느꼈을 것이다. 건설수준 세계5위의 대한민국이다. LH 발주 아파트 철근 빼먹는 기술이 어째 이러나 28년 전 서울 삼풍백화점이 무너져 150여 명의 사상자를 낸 것을 기억한다. 지난 해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로 6명의 사망자가 났다. 여기는 철근을 빼돌리지 않았다 해도 부실과 안전이 허술한 결과였다. 사라지지 않는 빼돌리기와 안전 불감증과 악습과 비리 등등… 오늘 현재 이 시간 우리 개개인과 가족이 살고 있는 아파트는? 내가 타고 지나가는 다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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