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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기본요금 인상
4일부터 3300원 → 4000원
2023년 09월 05일(화) 09:06 1274호 [영천시민신문]
 
영천시는 지난 7월 경북도 택시 운임·요율 결정에 따라오는 4일부터 중형택시를 기준으로 기본요금(2km)을 3300원에서 4000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인상되는 택시요금은 기본요금(2㎞ 이내)이 700원(21.2%) 인상되고 거리요금도 134m당 100원에서 131m당 100원으로 변경된다. 또한 15㎞/h 이하 주행 시 적용되는 시간 요금은 33초당 100원에서 31초당 100원으로 조정된다.
그리고 자정부터 오전 4시까지 적용되던 심야할증(20%)도 밤 11시부터 오전 4시까지로 1시간 늘어나지만 시계 외 할증(20%)은 변동이 없다. 아울러 지역적 특성에 따라 적용되는 복합할증률은 기본요금(2㎞) 이후 거리별 주행요금에 49% 가산되는 지금보다 13%p 증가하여 62%로 상향 조정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요금 조정은 유류비, 운송원가 등 물가 상승으로 택시업계의 경영난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이용객들의 경제적 부담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하여 택시요금을 조정했다.”며 “인상된 요금만큼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택시 319대(개인198·법인 121)에 대해 택시 미터기 요금 조정에 따른 도로주행검사를 9월 4일부터 실시한다.
장칠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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