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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이성에 따른 영혼의 억지 스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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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품속 같은 근원적 욕구를 산속에서 대리만족
안방 침대 위엔 애완견이 차지하는 사회가 도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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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2월 12일(월) 17:04 1293호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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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사는 곁에 ‘함께’라는 말은 참 편안한 말이다. 인간의 근본은 생명 사랑과 생명 공유다. 인간의 유전자 한쪽엔 큰 조건을 달지 않아도 약자 우선의 묵약으로 다른 생명체와 유대를 추구하며 추구 속 알갱이는 약자에게 손을 뻗는 약자 우선의 사랑이다. 그리고 지성인의 양심은 자연사랑과 생물체 모두를 사랑하기에 동·식물을 공히 보호하자는 것이다.
도시 안에 대 소의 식물원이 있고 외곽지에 동물원이 있고 좀 더 한적한 곳에 면적이 큰 수목원이 있다. 인간을 때로는 소우주에 비유하기도 한다 모든 생물의 생명체와 함께하고 어울려 살아간다. 삭막한 도시 생활이라 해도 사람의 취향에 따라 어떤 집의 취미 생활에는 뱀이나 악어를 기르느냐 하면 어떤 별난 취미 생활에 빠진 사람은 실내에서 돼지와 중형 견 까지 기르며 재밌게 사는 모습을 심심찮게 볼 수 있는 세상이다.
현재 국내 애완견 가정이 1000만 가정이 넘는다는 통계다. 벌써 부터 유모차에는 버젓이 애완견이 타고 다니는 특별 하지 않는 모습이 되었다. 공중파 TV 방송 프로에 산중에 사는 자연인도 어느 사이 부담감 없이 평범하게 자리 잡았으며 40~50대의 많은 남정네들의 레전드로 떴다. 자연인이 되기까지의 사연은 가지각색 이어도 공통분모는 현재 재밌게 잘 살고 있으며 자연인으로써의 틀을 잡고 행복하다는 것이다.
그들의 평범한 자평은 자연에서 왔다 자연으로 돌아가는 천부인 속 자연이 엄마의 품속과 같은 근원적 욕구를 산속에서 대리 만족하며 건강도 챙기고 있다는 것이다. 초록의 산야는 인간의 정신을 안정시키는 효험이 크다. 산야에서 홀로 핀 꽃들에게 인간들과 함께하는 철 따라 고개를 내어 미는 수많은 야생화들은 인간에게 긍정적 감정을 불러주어 영혼을 안정시키고 행복감을 꾸준히 무언으로 심화시킨다.
삶이 갈수록 팍팍하다는 이유일까?고급스런 대리만족의 반항일까? 실내에서 파충류와 돼지를 기르고 안방 침대 위엔 애완견이 차지하는 웃을 수 없는 사회가 완전 도래했다. 정녕코 이성에 따른 영혼의 억지스러움 정도로 보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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