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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공천배제, 영천시 원로 23명 서명한 건의문 전달
건의문 전달 배경 기자회견 열어
2024년 02월 21일(수) 19:15 1294호 [영천시민신문]
 
영천시 원로들이 나서 이만희 국회의원 공천 배제 건의문을 전달하고 건의문에 대해 기자회견을 했다.
지난 2월 7일 오후 영천시민운동장내 브리핑룸에서 열린 원로들의 “국민의힘 이만희 국회의원 공천배제 건의문” 전달 기자회견장에는 건의문을 전달한 주체인 권영성 초대 영천시의회의장, 안종학 초대 영천군의회 의장, 이창식 전 시의원 등이 참석해 공천배제 건의문을 설명했다.

↑↑ 건의문에 대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권영성 전 의장.
ⓒ 영천시민신문
먼저 권영성 전 의장은 “이만희 국회의원 때문에 영천 청도 시정은 지지부진하고 반목이 심하다. 활동을 보면 영천 청도를 위해 한 일이 없다고 하는 것이 대부분의 시각이다. 정치적 능력과 자질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1월 23일 국민의힘 공천 기준에 의하면 단체장이 낙선한 지역은 감점요인이다. 이는 지역 주민의 뜻을 무시한 결과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능력있는 참신한 후보를 공천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권영성 전 의장은 “건의문 내용을 구체적으로 밝히고 설명할 순 없다. 선거관리위원회와 상담한 결과 선거법 위반이 있을 수 있다고 했기에 내용은 밝히지 않는다. 이 같은 내용을 1월 23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 등에게 발송했다. 영천시 원로 23명의 서명을 받아 발송했다.”고 설명했다.

↑↑ 건의문에 대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안종학 전 의장.
ⓒ 영천시민신문
이어 안종학 전 의장은 “국회의원의 활동을 지적하고 나무라는 것은 쉬운 것은 아니다. 2번 연속 단체장 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가 무소속에 패했다. 국회의원 시장 사이가 좋지 않아 국책사업이 순탄하게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 영천시의회 의장 선거에서도 초선 의원을 의장으로 선출하는 등 지역발전 저해하는 요인인 한둘이 아니다. 지역 두 리더가 반목하는 것은 전통적인 충효의 고장에서는 맞지 않는다.”면서 “지역의 신문인 시민신문이 (국회의원 공천배제)보도로 선거법위반 등으로 고소 고발을 당해 어려움에 처해있다. 이는 지금은 어려움이 많으나 시간이 지나면 시민신문과 글쓴 기자에게는 발돋움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시민신문을 도와줄 것이다. 시민신문은 시 발전을 위해 큰 활동해 주기바란다.”고 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15~6명의 일간.주간지 기자들이 참석, 기자회견 후 간단한 질문과 응답이 있었다.
기자회견 내용은 설전 일간지 등에 보도되기도 했다.
한편 영천시 원로 23명의 이름으로 서명한 ‘국회의원 공천배제’ 건의문에 대해 기자들은 “개인 자격인지” “단체 자격인지” “누구 누구가 참여했는지” 등으로 논란이 있었으나 전직 시의원, 문중대표, 여성단체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모두 개인 자격으로 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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