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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기 시의원, 국민의힘 탈당 선언… ‘분열과 갈등이 원인’
통합과 소통의 리더십이 필요
2024년 04월 03일(수) 20:19 1299호 [영천시민신문]
 
이영기 시의원이 국민의힘을 탈당했다.
이영기 시의원은 3월 24일 탈당 선언서를 각 언론사에 ‘국민의힘 탈당선언문’을 배포하면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탈당 선언문은 다음과 같다.
저는 오늘 국민의힘을 떠나려고 합니다. 그동안 성원해 주시고 지지해 주신 여러분께 먼저 죄송하고 송구하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오늘 이 자리에 있기까지 수많은 하얀 밤을 새우고 고민했습니다. 뼛속까지 보수로 자란 제가 국민의힘을 탈당하게 되리라고는 사실 꿈속에도 생각한 적이 없습니다.
시의원으로 들어와 6년 동안의 의정활동을 하면서 오로지 시민을 위해 활동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신뢰받는 국민의힘을 만들기 위해 동서 사방으로 뛰어다니며 민원해결을 위해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 서문로타리 지지 현수막.
ⓒ 영천시민신문
하지만 지금의 현실은 암울함으로 비쳐지고 있습니다. 저는 그 원인이 많은 시민께서 알고 계신 것처럼 누구로부터 비롯된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지역의 시민단체나 원로들이 염려하고 계시는 것과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에서 함께 한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다 할 수 있는 세월에도 영욕은 함께 했습니다.
이제 영천의 국민의힘은 더 이상 제가 사랑하고 자부심을 지녀왔던 정당이 아닙니다.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우리가 텃밭이라는 미명하에 또다시 ‘묻지마’로 선택한다면 우리 영천은 최소 4년은 빛과 희망이 없는 암울한 어둠의 터널로 진입하게 됩니다. 뼈속까지 보수인 제가 국민의힘에서 떠나게 된 이유가 있습니다.
양심의 문제입니다. 그리고 민심 때문입니다. 갈갈이 찢긴 지역 민심을 추수를 누군가가 필요합니다. 우리 영천시민들에게 한 줄기 희망의 빛이라도 쥐여 줄 인물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지역을 바꾸려면 시민들의 역량을 모아 통합과 소통의 리더십이 필요합니다. 지역을 분열과 갈등의 불구덩이로 만드는 후보를 선택한다면 우리에게 발전과 번영은 차치하고 한 줄기 희망마저 사라집니다.
그런 최악의 후보가 아니라면 차악이라도 선택해 한 줄기 희망이라도 남겨야 할 때입니다. 지역이 바뀌고 발전을 향해 나아가려면 시민들의 역량을 모아낼 통합과 화합 연대의 정치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지금과 같은 분열과 갈등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여러분도 너무나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새로운 길로 가기 위해 또 지역의 화합과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잠시 새로운 결단을 선택했습니다. 시민 여러분께 호소합니다. 함께 마음속의 힘을 모아 주십시오. 힘이 모이면 열망이 되고 그것은 곧 길이 될 것입니다.
지금은 분열된 지역을 봉합하고 모두가 화합하는 지역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야 할 중요한 순간입니다.
영천지역의 변화를 위해서는 먼저 시민의 생각이 바뀌어야 합니다. 그 시작은 이번 총선입니다. 이번 총선에 반드시 투표하시어 영천의 새로운 변화에 동참해 주시길 호소합니다.
저는 국민의힘을 떠나지만 우리 지역사회 정치 발전과 시민화합을 위한 길이라면 그것이 무엇이든 마다하지 않겠습니다. 지금처럼 오직 시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그리고 더 성숙한 모습으로 헌신하며 여러분을 뵙겠습니다, 다시 한번 그동안 성원하고 지지해 주신 당원 여러분과 시민들에게 송구하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의 탈당 선언문을 각 언론사 메일로 배포했는데 4월 1일 이영기 시의원은 “그동안 담아온 내용을 시원하게 시민들 앞에 털어 놓으니 시간이 갈수록 마음이 진정된다.”고 했다.
이영기 시의원의 이같은 행동에 이름을 밝히지 않는 시민단체 등에서 지지 현수막을 시내 주요 거리와 대규모 아파트 단지 앞에 걸었으며, 이영기 시의원이 졸업한 중앙초등학교 33회 동기회에서도 지지 현수막을 걸어, 이 의원의 이 같은 행동에 힘찬 응원을 보냈다.
한편 이영기 시의원의 탈당 소식은 전부터 퍼져있었는데 탈당에는 2~3명의 시의원들이 함께 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혼자 탈당했다.
이를 두고 지역 정가에서는 “대단한 용기다. 여기저기 온통 국민의힘 텃밭이다. 이런 곳에서 혼자 소신 있는 행동을 한다는 것은 정말 높이 평가할 일이다. 이유야 어쨌든 정말 대단한 용기다.”고 격려를 보냈다. 배포하면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탈당 선언문은 다음과 같다.
저는 오늘 국민의힘을 떠나려고 합니다. 그동안 성원해 주시고 지지해 주신 여러분께 먼저 죄송하고 송구하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오늘 이 자리에 있기까지 수많은 하얀 밤을 새우고 고민했습니다. 뼛속까지 보수로 자란 제가 국민의힘을 탈당하게 되리라고는 사실 꿈속에도 생각한 적이 없습니다.
시의원으로 들어와 6년 동안의 의정활동을 하면서 오로지 시민을 위해 활동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신뢰받는 국민의힘을 만들기 위해 동서 사방으로 뛰어다니며 민원해결을 위해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현실은 암울함으로 비쳐지고 있습니다. 저는 그 원인이 많은 시민께서 알고 계신 것처럼 누구로부터 비롯된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지역의 시민단체나 원로들이 염려하고 계시는 것과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에서 함께 한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다 할 수 있는 세월에도 영욕은 함께 했습니다.
이제 영천의 국민의힘은 더 이상 제가 사랑하고 자부심을 지녀왔던 정당이 아닙니다.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우리가 텃밭이라는 미명하에 또다시 ‘묻지마’로 선택한다면 우리 영천은 최소 4년은 빛과 희망이 없는 암울한 어둠의 터널로 진입하게 됩니다. 뼈속까지 보수인 제가 국민의힘에서 떠나게 된 이유가 있습니다.
양심의 문제입니다. 그리고 민심 때문입니다. 갈갈이 찢긴 지역 민심을 추수를 누군가가 필요합니다. 우리 영천시민들에게 한 줄기 희망의 빛이라도 쥐여 줄 인물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지역을 바꾸려면 시민들의 역량을 모아 통합과 소통의 리더십이 필요합니다. 지역을 분열과 갈등의 불구덩이로 만드는 후보를 선택한다면 우리에게 발전과 번영은 차치하고 한 줄기 희망마저 사라집니다.
그런 최악의 후보가 아니라면 차악이라도 선택해 한 줄기 희망이라도 남겨야 할 때입니다. 지역이 바뀌고 발전을 향해 나아가려면 시민들의 역량을 모아낼 통합과 화합 연대의 정치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지금과 같은 분열과 갈등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여러분도 너무나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새로운 길로 가기 위해 또 지역의 화합과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잠시 새로운 결단을 선택했습니다. 시민 여러분께 호소합니다. 함께 마음속의 힘을 모아 주십시오. 힘이 모이면 열망이 되고 그것은 곧 길이 될 것입니다.
지금은 분열된 지역을 봉합하고 모두가 화합하는 지역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야 할 중요한 순간입니다.
영천지역의 변화를 위해서는 먼저 시민의 생각이 바뀌어야 합니다. 그 시작은 이번 총선입니다. 이번 총선에 반드시 투표하시어 영천의 새로운 변화에 동참해 주시길 호소합니다.
저는 국민의힘을 떠나지만 우리 지역사회 정치 발전과 시민화합을 위한 길이라면 그것이 무엇이든 마다하지 않겠습니다. 지금처럼 오직 시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그리고 더 성숙한 모습으로 헌신하며 여러분을 뵙겠습니다, 다시 한번 그동안 성원하고 지지해 주신 당원 여러분과 시민들에게 송구하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의 탈당 선언문을 각 언론사 메일로 배포했는데 4월 1일 이영기 시의원은 “그동안 담아온 내용을 시원하게 시민들 앞에 털어 놓으니 시간이 갈수록 마음이 진정된다.”고 했다.
이영기 시의원의 이같은 행동에 이름을 밝히지 않는 시민단체 등에서 지지 현수막을 시내 주요 거리와 대규모 아파트 단지 앞에 걸었으며, 이영기 시의원이 졸업한 중앙초등학교 33회 동기회에서도 지지 현수막을 걸어, 이 의원의 이 같은 행동에 힘찬 응원을 보냈다.
한편 이영기 시의원의 탈당 소식은 전부터 퍼져있었는데 탈당에는 2~3명의 시의원들이 함께 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혼자 탈당했다.
이를 두고 지역 정가에서는 “대단한 용기다. 여기저기 온통 국민의힘 텃밭이다. 이런 곳에서 혼자 소신 있는 행동을 한다는 것은 정말 높이 평가할 일이다. 이유야 어쨌든 정말 대단한 용기다.”고 격려를 보냈다.
김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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