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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달새]
2024년 04월 24일(수) 19:14 1302호 [영천시민신문]
 
사일온천 길 통행에 20억 요구
●… 사일온천 길 차단으로 이곳을 이용하는 주민인 서산동과 청통면 신덕리 주민들이 제일 불편이 심해 불편을 호소.
이곳 양측 주민들은 “사일온천과는 전혀 무관하게 우리의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특히 농사철에는 더 심하다. 트랙터나 농기계를 가지고 농지로 가려면 평소 1㎞내 거리를 10㎞를 돌아가야 한다. 이건 할 짓이 아니다. 직접 여기와서 한번 경험해보면 당장 알 수 있다.”면서 “행정에서 뭐 하느냐고 불만도 있으나 행정도 나름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 같다. 영천시에서 진입로 한쪽에 옹벽하고 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려고 나섰으나 상대쪽(길 차단한 사람)에서 나와 더 행패를 부리고 공권력에 대응해 한 발 물러서기도 했다.”면서 “이 기회에 행정에서는 다른 쪽 길을 찾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판단으로 다른 대안도 찾고 있다. 며칠 내 측량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서산동의 한 주민은 “온천 대표와 자주 만나고 있다. 길을 막은 진입로 통행을 이제는 포기한 것 같다. 길 통행을 허락하려면 20억원을 달라고 하는데 20억원이 누구 이름이냐, 20억 아니라 10억 5억원도 줘서는 안 된다. 그 돈을 다른 곳에 사용하면 평생 좋은 소리 듣고 살 수 있다.”면서 “업무방해(영업방행) 행위도 형사 사건이 성립되지 않았다. 이유는 다른 길이 있기 때문에 영업방해가 성립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영천시에서 주민들을 위해 다른 길을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 현재 잘 정비된 농로가 있다. 이곳을 더 정비하고 확장하면 영원한 영천시 도로를 만들 것이다. 시간이 걸리지만 이렇게 되면 주민, 온천, 일반 시민들 모두가 혜택을 볼 수 있다.”고 강조.

도로확장, 열에 아홉은 떠나
●… 중앙동 도로확장 1차 구간이 다 마무리되자 일부 상인들은 도로확장 전보다 못하다는 불만을 토로.
이 구간내 일부 상인들은 “영천시에서 수백억 원의 예산을 들여 만들어 놓은 도로가 겉으로는 아주 보기 좋게 완성됐다. 그러나 주변 상가를 관찰해 봐라 확장구간에 철거된 상가들은 열에 아홉은 동네를 떠났다. 도로확장 전에는 건너편 상가들이 장사가 안 되거나 빈 점포가 있어도 꽉 들어서 있었다. 그런데 지금 보면 휑하다. 아무것도 없다.”면서 “주변 사람들에 물어보면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 좀 들어설 것이다.’라는 말을 하지만 그때는 이미 늦어 우리가 다 떠난 뒤나 있을 법한 일이다. 현재로선 많은 예산을 들여 추진한 개발사업의 명암을 보고 있다. 물론 모든 일에는 좋은 것이 있으면 안 좋은 것도 따른다는 말처럼, 동네 상권이 없으니 일정 시간만 지나면 죽은 곳으로 변한다. 처음부터 상가들이 안 떠나가는 잘 계획된 도시계획을 세워서 개발을 추진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으나 현재로선 안 한만 못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불만.

근로자의날 휴무 찬반
●… 영천시종합스포츠센터 근무하는 계약직 직원들은 5월 1일 근로자의날을 맞아 휴무 하지 않고 근무에 열중.
그런데 근무하는 것을 반기는 직원도 있고 안 반기는 직원도 있어 찬반양론.
직원들은 “휴일에 근무하면 수당 등이 배로 붙어 근무하는 것이 좋다는 사람도 있고 휴일에는 쉬는 것이 좋다는 직원들도 있다.”면서 “양분이지만 우리는 준공무원이라 근로자 보다 공무원 쪽에 분류되고 있어 공무원들이 근무하면 근무하는 형식이다. 아마 법정 (공)휴일이라 휴무가 가능하나 영천시 조례에 근거해 휴무가 없을 것이다.”고 설명.
회원들은 “우리는 하루라도 더 오픈해주면 좋다. 근로자의 날은 다른 근로자들은 다 쉬지만 이곳 근로자들은 공무원같이 근무하고 있다. 쉬는날 안 쉬는날을 떠나 스포츠센터 직원들은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한다는 자세로 자부심을 가지고 근무해주면 좋겠다.”고 한마디씩.

그린환경센터 등산로, ‘각광’
●… 영천시 그린환경센터 주변 등산로는 시내와 근접한 거리에 위치. 시민들이 언제든지 쉽게 이용하며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많은 각광.
또한 야간조명이 600미터 구간 설치돼 있어 직장인들이 퇴근 후 저녁 시간대에도 안전하게 등산로를 이용. 올해 2월에는 조경수에 인테리어 조명을 장식해 영천강변공원에서 멋진 야경도 감상할 수 있는 명소로 자리매김.
특히 그린환경센터 등산로는 하루 평균 300여 명(주말 550여 명), 월평균 1만여 명이 이용. 더 많은 시민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
김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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