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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항상 말썽은 ‘집안 귀신들’이다
애 먹이는 집안 귀신, 이제는 애 먹일 수 없게 돼
2024년 07월 03일(수) 18:27 1311호 [영천시민신문]
 
지독히 풀리지 않고 하는 일마다 되는 것 같더니 주저앉고 실패의 연속이다. 국가도 회사도 그를 수 있고 사회의 최초 단위인 집안이 그렇다 큰아들의 사업이 힘들게 버텨 가드니 결국 주저앉고 심지어 사위의 사업에 이르기까지 풀리지 않고 맺혀 가라앉기 일수다. 끝내는 답답한 나머지 점집을 노크하고 급기야는 무속인의 집을 찾아 상담하고 날 받은 후 굿당에서 한 판 벌리는 것이다.
전혀 모르는 윗대의 조상이라며 외롭고 서럽다며 우는 귀신이 있고 목말라 헤매며 허덕이는 귀신도 나오고 바로 직계의 윗대 조상 한 분이 괴롭혀 지금 하는 일마다 잘 풀리지 않는다는 결론으로 걸팡 지게 차려 조상과 배고픈 집안 귀신들을 불러 빌고 달래며 굿판은 달군다. 남의 집 귀신이 절대로 우리 집안의 일에 찬물을 끼얹거나 해꼬지 하는 일은 거의 전무하다. 무조건 집안 귀신이 한이 많아 구천에서 맴돌며 한을 품고 있어 속시끄럽다는 것이다.
집안 귀신을 철저히 관리하고 대접하여야 한다. 한 당에서 대표에게 얼마나 충성심이 강했는지 ‘아버지란 호칭이 공개되었다’점입가경이다. 국민들은 습쓸한 표정을 짖는다 되려 역풍이 될 수도 있는데 워낙 1인 체제의 벽이 두텁고 동조하는 식구가 많아 다른 세상을 보는 느낌이다. 각하 시원하시겠습니다 와 동격의 수준일까. 자칫 집안을 도우는 귀신이 아니고 긁어 부스럼을 만드는 행위로 갈 수도 있다.
유명인의 자녀에게 또는 가족 간에 친족들이 잘나가는 유명 연예계 스포츠계의 스타를 흠집내는 일이 참으로 안타깝다. 정계 재계 연예계 스포츠계 등의 정점에서 이름을 얻는 것은 스카이 대학교나 지금 인기 상종가를 치는 의과대학에 들어가는 이상으로 어렵다. 잘나갈 때 직계의 귀신들도 잘 모시고 개인 당사자도 조심(가수 김호중) 조심 살얼음판을 걸어야 인기 있고 젊을 때 돈이 오는 것이다.
최근 친족 간에 유명인 박세리가 아버지 때문에 눈물을 흘렸다. 박수홍은 아버지와 형을 고발하고 김혜수는 어머니와 장윤정은 어머니와 남동생 등 사건 모두가 돈 때문이다. 현재까지는 가족 간 사기 횡령 돈 빌려 떼먹는 범죄 등의 형사 처벌을 국가가 개입하지 않는다는 취지의 법으로 만들어져 불가능 했다(형법 328조1항. 1953년 형법 제정). 그러나 애 먹이는 집안 귀신 이제는 애 먹일 수 없게 된다. 잘못 제정된 법을 고친다니까 자식 돈 형돈 누나 돈 떼먹으면 쇠고랑 차지.
영천시민신문 기자  smtim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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