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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법이 느슨하니까, 해괴한 짓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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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 사회는 ‘건강하지 못한 악취’가 곳곳에 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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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9월 04일(수) 18:57 1318호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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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은 새로운 정치의 담론을 기다린다. 건강한 사회의 주춧돌이 될 수 있는 현대판 정치 개혁을 말하는 거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가 모두 일본을 앞지르지는 못했다. 사람이 어떻게 100% 완전한 사람이 있나? 신이 최초에 인간을 만들 때 이미 에덴동산의 무화과로 유혹한 것이다. 그저 보통의 선에서 우리는 사랑을 하고 시간이 지나면 헤어질 결심도 가져야 하고 또 그렇게 실행도 가능한 학습을 하는 것이다.
이전에 나왔던 복숭아 품종 중 만져보면 단단함 없고 몇 시간 지나면 쉽게 껍질이 훌훌 벗기고 단맛의 향기가 입안을 자극한다. 한 입 ‘욱’ 베어물면 천연의 향을 가진 과즙이 줄줄 흘러 내려 끈적끈적하다. 그래도 한 자리에서 서 너개를 거뜬히 먹어 치운다. 과일마다 지니는 고유의 단맛과 향이 있지만 여름에 먹는 복숭아의 맛과 향은 쉽사리 잊지 못한다.
학습효과가 사람보다 더 빠른 그 어떤 생물계의 물체는 없다. 모난 감정을 지우려 애쓰고 좋은 감정을 가지려 한다. 공동체는 서로 다르게 다양한 사람들이 서로 필요로 하는 가운데 사회는 유지되어 굴러간다. 내가 사는데 타인이 필요하지 않다면 회색의 거리로 우중충 하다. 도시의 바닷가 강변 역세권 등의 조망권 고층 초호화아파트 (현시가 80억~100억원 정도)에 사는 사람들도 크게 다를 일이 없다. 그들도 일상이 있고 가정과 가족이 있다.
북유럽을 비롯해 세계 일부 국가와 도시에서 여행객을 노골적으로 오지 말라고 하며 당신네들 오지 않아도 우리나라 사람들 밥 굶지 않는다고 한다. 세계화가 되고 여행문화가 보편화 되면서 남의 나라에 가서 예의 없고 얌체 짓거리를 하니까 그런 소리가 나오지 않았겠나. ‘오늘은 술이 달다’가 아니고 오늘의 정치와 담론은 더없이 달고 향이 진해야 한다.
인간은 정치를 떠날 수 없으니까. 조선의 당쟁도 정치가 술보다 더 맛이 있으니 함량이 한참 부족해도 정치도 하고 정치인도 되고 정론도 논하는 것이다. 오죽하면 몇 번의 사선을 넘어 탈북하여 대한민국에 오겠나. 그런데도 이념의 굴레를 벗지 못하고 그것도 종교인 지도자가 거짓과 궤변으로 북한의 종교자유를 칭송한다. 다변화의 사회라 해도 아닌 것은 아니고 말고다. 이런 사람을 위하여 법의 양형 기준을 하루속히 듬뿍 높여야 한다. 지금 우리 사회는 건강하지 못한 악취가 곳곳에 퍼져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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