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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도 시민편집위원회 제1차 지면평가회의
■ 2009년도 시민편집위원회 제1차 지면평가회의
2009년 04월 13일(월) 12:37 [영천시민신문]
 

ⓒ 영천시민뉴스

영천시민신문 시민편집위원회는 지난 24일 시민신문회의실에서 2009년도 제1차 지면평가회의를 개최했다(사진). 위원들은 553호(2009년1월1일)에서 562호(3월13일)까지 시민신문 보도내용 전반에 대해 토론을 벌인 뒤 비판과 지적을 쏟아냈다. 이날 평가에는 조영자(사단법인 영천시새마을회 이사), 윤영탁(사단법인 소상공인도우미협회수석부회장), 오영호(민주단체협의회집행위원장), 정재열(사단법인 영천문화원사무국장) 이재건(전 경북장애인탁구협회 전무), 김성교(전 경북도청년연합회 사무처장) 위원 등 6명이 참석했다.
회의를 주재한 정재열 위원은 "시민신문 편집방향에 대해 되짚어 보는 기회를 만들기 위한 자리다."며 "편집위원들의 지혜를 담아 말한다면 좋은 방향제시가 될 것이다. 지혜를 모으면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룰 것이다."고 했다.
회의내용을 요약 보도한다.


△오영호 위원 = 소외계층 노동자부문에 대해 세밀하게 취재를 부탁드렸는데 이번에도 다시 한번 부탁을 드린다. 561호 제목에 물음표가 나오는데 본문 내용에서도 물음표가 나온다. 제목의 물음표는 의미를 알겠는데 본문내용 중간에 나오는 물음표는 의미를 모르겠다. 독자들에게 혼란을 줄 수 있다. 562호 '할머니 약속 지켜요' 기사 중 기사내용과 사진설명이 맞지 않는 것 같다. 오인할 소지가 있다. 기사나 사진 등 편집을 잘 보고 의논해서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도록 신경 써 달라.

△윤영탁 위원 =영천인구가 줄었다는 내용과 관련해 왜 그렇게 줄었는지 구체적인 언급이 부족하다. 통계적인 자료보다는 그 이유를 분석해서 설명해 주었으면 좋았다. 소상공인지원센터 영천유치를 위해서 한 번 더 나서달라. 영세사업자를 위해 절세할 수 있는 방법을 취재해서 보도해 달라. 558호 시의회 의전문제와 관련해 의회의전의 정당성만 나온다. 일반시민들은 엄청 민감하다. 일반시민들은 불쾌하게 생각한다. 한쪽(시의원 쪽)으로 치우친 것이 아닌가.

△조영자 위원 = 별빛축제를 봄으로 앞당긴다는 기사가 있는데 잘 됐다고 생각한다. 별빛축제가 홍보가 많이 돼서 관광객이 많이 왔으면 좋겠다. 화북면 정각리 보현산미나리는 없어서 못 판다는데 미나리가 모자라면 시에서 보조금을 지원해서라도 미나리단지를 만들어 생산량을 늘려야 한다. 누구나 미나리를 쉽게 구입해 먹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영천에 귀농을 할 수 있도록 많이 지원해 줘야 한다. 인구가 늘어날 수 있도록 지원해야한다. 영천에는 반상회를 하는 곳이 없다. 문화골든 아파트는 20년째 반상회를 하고 있다. 반상회가 활성화되도록 홍보해 달라. 건강검진과 관련해 의료기관의 서비스가 엉망이다. 취재를 부탁한다.

△이재건 위원 = 553호 매달반상회로 정을 나눠요 기사는 작은 마을주민들의 이야기인데 세상살이가 즐거워 질 것 같다. 이런 기사를 많이 발굴해서 취재해 주었으면 한다. 종무식을 대신해 사랑의 봉사활동을 한 기사가 있는데 이런 사회봉사활동은 신선한 발상이다. 공무원이 주민과 함께 호흡하고 영천의 이미지를 높이는 시발점이 될 것 같다.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취재를 부탁한다. 554호 정희수 의원 기사와 관련, 지역 지도층이 역할을 못해서 오명을 뒤집어썼다. 상대를 인정하고 결과를 겸허히 수용하고 양보하고 선도해야한다. 이런 문제는 신문사에서도 지도층에게 책임감을 심어줘야 한다. 554호 흡연예방교실운영과 관련해 금연교실은 연중무휴로 운영하고 (학생에게)봉사활동점수를 부여하는 방안을 마련해 주었으면 한다. 555호 겨울가뭄 극심 기사에서 유수율 보다 누수율이 얼마인지 자극적으로 부각을 시켜 물 부족의 심각성을 알려주었으면 한다. 신문사차원에서 절수운동을 전개해 주었으면 한다. 555호 체육대회영천유치와 관련 이제는 유치에만 신경을 쓸 것이 아니라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해 많이 관람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관중석이 텅 비면 대회유치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영천인구감소문제와 관련해 구공병대부지와 제원예술학교가 해결되면 인구증가에 도움이 된다. 공청회를 개최했으면 한다. 관심을 갖고 취재해 달라. 557호 보건소 장애인진료확대실시와 관련 장애인들이 잘 모른다. 심층취재를 부탁한다. 556호 KT영업점철수와 관련 쇼매장에서 업무를 처리하면 개인정보유출이 우려스럽다. 안전한지 취재해 달라.

△김성교 위원 = 영천이 살아갈 방법에 대해서 신문에 언급이 없다. 영천이 더 잘 사는 방법이 있는지에 대해 취재해 보았으면 한다. 살 수 있는 방법이나 방향제시가 미흡하다. 영천이 어떻게 하면 잘 사는지 초등학생에게 물어보고 노인에게도 물어봐야한다. 경제가 어렵다고해서 오히려 경제를 위축시키고 있다. 너무 민감하게 만든다. 건전한 소비를 적극 홍보할 필요도 있다.

△정재열위원 = 언론에서 잠자고 있는 부문이나 현안을 살짝 언급해 줄 필요가 있다. 지역에는 경관이 좋은 폐교가 많다.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설명해 달라. 고시원으로 활용해도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올해 벚꽃이 피면 그 벚꽃사진을 찍어 보도하면 시기적으로 늦다. 만개시기를 예상해서 지난해 찍은 자료사진을 사용하더라도 미리 기사화하면 관람객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전국대회유치와 관련해 체육단체에서만 대회를 유치를 한다. 다른 단체에서도 행사유치에 신경을 쓰고 유치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한다. 행정적인 뒷받침도 해 줘야한다. 영천은 경선이 너무 많다. (사회단체의 장은) 추대하는 분위기를 유도했으면 한다. 경제가 어려울 때 일수록 미담사례를 발굴해 기사화하면 좋겠다. 더 하실 이야기가 없는 것 같다. 오늘 회의는 이것으로 마치겠다.

-정리 장칠원 편집국장
영천시민신문 기자  smtim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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