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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공분의 생산은 국력 손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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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때는 ‘낙하산 막자’를 외치고
‘여당’이 되면 ‘낙하산 타자’로 돌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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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23일(수) 17:54 1324호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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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국민들이 아니다. 그건 아니고 말고지 생각할수록 화가 난다. 확 욕 짓꺼리가 나온다 등의 사안은 사람이 저지른 도덕성 불응이나 보통의 수준에서 한참 떨어진 인성의 수치로 객관성은 두말할 나위가 없고 행위의 대상 즉 주체가 된 인물은 저급하고 지성의 수준은 비교할 수 없음의 저질 저급이다.
뉴스와 일간지에 발표된 내용을 보면 무조건 화가 치민다. 1면에 제자의 큰 글씨가 “권력의 하사품된 공기관 감사자리”다 준정부기관과 주요 공기업 상임감사의 절반 이상이 이른바 낙하산을 타고 내린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정치권이 낙하산 인사를 생산했다는 얘기다. 안착시킨 기관에 전문성도 없는 사람을 하사품처럼 낙하산을 태워 내려 보낸 것이다. 감사는 경영권을 감사하고 평소는 업무를 견제하는 자리다.
국민들이 공분하고 정말 화가 나는 이유는 그들이 받는 연봉이 억대 라는 것이며 최근 떠오른 물의의 주인공은 전 대통령실 선임행정관 A씨. 그는 대학에서 토목공학을 전공하고 별도의 금융 기관에서 근무한 이력이 없는데도 지난 총선에서 출마가 낙방하자 연봉 3억원과 고급승용차와 기사와 비서와 법인카드로 470만 원이 제공되는 서울보증보험 상근감사로 재직 중인 사실이 밝혀져 여론의 공분에 주인공이 된 것이다.
국민의 눈높이도 모르고 웃기는 것은 야당 때는 낙하산 막자를 외치고 여당이 되면 낙하산 타자로 돌변한다는 사실이다. 상근감사란 좋은 자리를 정말 말로만 듣고 살아온 국민들 말 그대로 정권이 보은성 인사로 채운다는 사실. 이들의 자녀들은 부모 잘 만나 초등 때부터 수백·수천 과외를 붙여 유학 가고 의대 보내고 하는 주인공들이다. 이들의 아버지는 직장 안에서 가만히 있어도 2인 자이며 전 직원들이 인정하고 침 흘리는 자리다.
공분과 증오의 대상이 되는 인물들이 여의도 주변에 아주 많다는 것이다. 백수와 방위병도 급수가 있듯 정치 백수가 머물다 가는 곳이 여의도가 확증된 통로라는 것이다. 전 국민을 화나게 하는 상임감사란 자리 언제까지 존속할 것인지 가증스러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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