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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달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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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23일(수) 18:08 1324호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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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각사, 관대함과 냉정함이 교차
●… 묘각사 ‘입산금지’ ‘등산로 폐쇄’ 등으로 등산객들이 묘각사 부근에 접근하지 못하는 보도(본지 1321호 10월 15일자 4면 보도)를 접한 독자들은 관대함과 냉정함이 교차.
독자들은 “산속에 있는 절은 여러 가지 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매년 가을철이 되면 송이와 능이 등 버섯으로 약간의 소득을 올릴 수 있다. 이는 절만이 가지는 특혜라고도 할 수 있다.”면서 “버섯은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주기적 소득이다. 큰돈은 아니지만 작은 돈이라도 절에 귀속되는 것은 너그럽게 봐줘야 한다. 그리고 묘각사 주변 임야도 모두 묘각사것이라고 하는데, 절 소유 생산물은 절로 돌아가는 것이 맞다. 등산에 불편함이 있더라도 절에서 정한 방침대로 따라주는 것도 보시다.”고 관대함을 강조.
반대의 견해를 가지 독자들은 “묘각사 자기들 산이라고 하지만 자기들 산이라는 증거가 없다. 말로만 부르짖는 것은 신뢰성이 없다. 입산통제에 대한 나름의 자료가 있어야 한다. 묘각사뿐 아니라 다른 산도 다 마찬가지다. 자기산도 아니면서 주변 전체를 ‘입산금지’ ‘등산로폐쇄’ 등을 붙인 현수막이 한둘 아니다. 모두 버섯 때문이다.”면서 “이런 행위를 관찰하면 자기산도 있지만 대부분 공유림이나 남의 산까지 점령해 금지하고 있다. 사유림이라도 등산로나 많은 사람이 다니는 곳은 공유물이다. 공공의 이익을 자기 마음대로 한다는 것은 법에 어긋한 행동이다. 모두 욕심(버섯) 때문이다. 사리사욕으로 이유없이 공공의 공유물을 침해하는 행위는 강력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냉정함을 강조.
늘봄행정실무사 370명 채용
●… 경북교육청은 내년 3월 1일부터 도내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에서 근무하게 될 교육공무직원 늘봄행정실무사 370명을 공개 채용.
늘봄행정실무사는 기존 방과 후·돌봄을 늘봄학교로 통합 운영하기 위한 교사가 아닌 행정 업무 전담 인력으로 늘봄학교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늘봄학교 행정 업무 처리, 운영·관리 등을 담당.
경북교육청은 올해 1학기에 180교에서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늘봄선도학교를 운영. 2학기부터는 도내 모든 초등학교와 특수학교로 확대해 운영 중. 2025년 3월부터는 초등학교 1~2학년까지 늘봄학교가 확대 운영될 예정.
채용 대상자는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 소지자라면 누구나 응시 가능.
응시원서 접수는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응시 지역교육지원청을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 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으며, 방문이 어려운 응시자의 경우 위임장을 지참한 대리 접수도 가능.
채용 과정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필기시험, 3차 면접전형으로 진행.
최종 합격자는 12월 30일 발표. 합격자는 2025년 3월 1일 자로 도내 공립 초등학교 369교(6학급 이상)와 특수학교(경산자인학교) 1교에 배치.
가수보다 무료 이벤트 늘려야
●… 별빛한우 명품구이축제에서 가수 보다는 한우·와인 무료 시식을 강조.
10월 12일, 13일 양일간 강변공원에서 열린 별빛한우 명품구이축제에 참석한 시민들은 “한우와 와인이 잘 어우러진 축제였다.”고 한마디로 평가하지만 이면에는 ‘무료 시식’이나 ‘무료 와인’ 이벤트가 없어 아쉽다는 지적.
이들은 “많은 사람이 축제장에서 한우와 와인을 즐겼다. 일부는 만족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소수는 부족함을 지적했다. 비싼 가수들을 초청해서 행사를 빛내려고 하는 것 보다 그 예산으로 무료 이벤트를 진행하면 훨씬 더 많은 사람이 참석할 것으로 본다.”면서 “내년에는 가수 초청 예산을 절감해 무료(한우·와인) 이벤트로 사람들을 사로잡았으면 한다. 아마 타 자치단체에서는 이렇게 하는 축제가 있을 것이다. 관중 동원을 가수들에게만 의존하면 가수들 몸값만 오르고 축제의 진정한 의미는 퇴색된다. 현재는 가수 초청이 대세지만 시간이 지나면 이도 쑥 질 것이다. 축제의 목표는 축제 목표물을 저렴하면서도 많은 사람이 가져가는 것이 가장 큰 효과일 것이다.”고 강조.
한편, 매년 5월 10월 대학가와 자치단체 축제에 가수 초청 예산은 총예산대비 40% 정도라고 하는데 무대설치비 등을 합치면 더 많은 예산이 한곳에 소요.
자살예방·생명존중위원회 개최
●… 영천시는 10월 16일 보건소 소회의실에서 ‘2024년 자살예방·생명존중위원회’를 개최.
이번 회의에는 박선희 보건소장을 비롯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등 총 8명이 참석해 2023년 영천시 자살 통계를 바탕으로 자살률 감소 원인을 분석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자살예방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
2023년 영천시는 자살예방 대책 수립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 개최, 자살예방·생명존중위원회 발대식, 16개 읍면동 이·통장대상 순회 간담회, 조례 제정 등 다양한 사업을 수립하고 추진.
또한 명사초청 힐링토크, 관내 기관·단체 대상 이동상담 운영, 공직사회 1부서 1자살예방 시책 추진 등을 통해 다각적인 사업 운영과 지역사회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노력. 그 결과 영천시 2023년 자살률은 30.9명으로, 2022년 42.5명에서 약 27% 감소.
올해 영천시는 지역맞춤형 신규사업 ‘생생마을 행복아파트’를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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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기자 “시민신문을 보면 영천이 보입니다” - Copyrights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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