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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막가는 사회’를 보는 것 같은 느낌
가정 - 학교 - 사회가 ‘삼위일체’가 되어
죄의식을 모르는 10대들 ‘사랑으로 선도’
2024년 11월 27일(수) 18:39 1328호 [영천시민신문]
 
얼마 전에는 서울 명문대 의대생이 헤어지자는 여자친구의 말에 살인을 자행하드니 이번에는 서울대 졸업생이 서울대 동문 여성들의 사진을 합성하여 음란물을 만들어 텔레그램으로 유포한 혐의로 서울대 딥페이크(기존 인물의 얼굴 및 특정부분을 합성한 사진) 사건의 주범 박 모(40) 씨에게 1심에서 징역 10년 공범인 강 모(31) 씨에게 징역 4년 형을 각각 내렸다.
이들은 각각 자기들 마음대로 대상자를 선택하여 장기간에 걸쳐 생사람의 인격을 찢고 말살하는 행위를 서슴없이 저질렀다. 박씨와 강씨는 공히 서울대 출신이다. 지인들이 말하길 원래 재학시절 그들은 평범한 성격이었다고 하며 두 사람은 각종 시험과 고시에 낙방하고 미혼이며 무직으로 전전하는 사이 사이코 쪽으로 전이 된 것이 아닌지 의심 해 볼 필요가 있지 않나를 생각해 본다.
서울대 후배가 범행 대상이고 동문 12명과 여성 61명의 얼굴을 합성하여 음란물 2000개 이상을 만들어 텔레그램 대화방 등을 통해 유포한 사실이 들어난 것이다. 세계에서도 알고 있는 유명 대학이다. 돈 벌기 힘들어도 쓰기는 아주 쉽듯 서울대 뺏지 달기는 고교생 재수생 수험생을 가진 학부모들은 어렵다는 사실을 안다. 인간이 나빠지는 것은 순식간이다. 몹쓸 짓을 저지르고 난 후 버스는 이미 지나갔는데 후회는 때가 늦을 뿐이다.
2024년 1월1일부터 10월25일 까지 딥페이크 관련 성범죄 사건 964건을 접수 수사하여 506명을 검거했다고 경찰청이 발표했다. 무섭고 놀라운 사실은 506명중 연령대별 10대가 411명으로 가장 많았다는 분석이다. 이 사건 이후 전국이 들썩들썩했고 딸을 가진 초중고 대 부모들은 가슴이 저렸다고 한다.
여교사와 여군도 포함된 비뚤어진 성인식 개념으로 남의 인격과 영혼을 파괴하는 행위로 무조건 최고의 중형으로 막아야 한다. 죄의식을 모르는 10대라 해도 가정-학교-사회가 삼위일체가 되어 그들을 사전에 사랑으로 선도해야 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 한 나라의 미래를 보려면 청소년들의 현재를 보라는 말을 다시 한번 상기 해야 하지 않겠나?
영천시민신문 기자  smtim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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