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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한 점 부끄럼 없는 난세의 영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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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1월 21일(화) 21:00 1335호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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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간교함 늪에 우리 백성들의 순수함과 어리석음을 이용하여 광무9년(1905년) 대한제국을 보호하겠다며 외교권을 침탈하여 억지 춘향식으로 만든 불평등 조약을 강제로 만든게 을사보호조약(1905년) 을사늑약(乙巳勒約)이다. 일본의 기는 러·일 전쟁에서 승리하면서 였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도 조선은 당쟁으로 해가 동쪽으로 지는지 서쪽에서 떠는지 모를 수밖에 고종황제가 퇴위하고 순종이 즉위하였으나 순종은 말대로 순하고 통치력의 리드 십이 미흡했다.
나라 안 당쟁의 파고는 임계온도에 도달한즉 일본은 청과 러시아를 차례로 승리하며 그 기를 우리에게 압박하니 우리나라는 서서히 무너질 수밖에 없었다. 또 역사속 을사년엔 조선 4대사화(士禍) 중 왕위 계승을 두고 창과 방패의 대립으로 기가 막히는 대결이었던 을사사화(1545년) 가 있었다.
지금 우리는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신년 벽두에 공수처와 경호처의 기 대립이 아니고 싸움을 관전했다 국민들의 불안은 초고도다. 국정은 파탄과 마비된 상태다 서민들은 얄팍한 지갑과 팍팍한 가게 살이… 그기에 국민 모두가 애도하는 제주항공기 무안참사까지 오직하면 지인들과 친구들이 엎드려 있자고 한다. 정국도 개인도 기업도 총체적 살얼음판이라 하겠나?
백화점 의류매장엔 벌써 봄옷이 화려하게 선보이고 있다. 그것은 의류 경영의 순환 싸이클 또는 그들의 매뉴얼이지만 이땅 위에서 언제쯤 흙을 찢고 노릇파릇 봄풀이 돋아날까 내일은 태양이 뜬다는 말은 있지만 떠올라도 별수도 대안도 새로움도 없고 어제와 똑같은 오늘이라면… 산다는 삶 전체의 합이 착각 착오로 후회하며 반성하는일 이라고 하겠나.
지금 산야는 웅크리고 있지만 죽일 듯 더웠던 지난해 여름의 더위를 생각한다. 그리고 그들은 사계의 순환에 모두가 따른다. 집행 반대시위도 찬성시위도 모두 근간은 민주주의를 사랑하고 이 나라를 위하는 사람들이다. 국민들도 보수 진보 중도를 따지지 않고 괜한 정신적 고통과 우울감을 표출하는 사람이 많은 사회적 정서다. 을사년 특히 청사(靑蛇)의 영험과 기(氣)로 역사속의 불운했던 을사년 말고 다른 을사년을 한 점 부끄럼이 없는 난세의 영웅다운 정치인을 국민들은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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