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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달새]
2025년 03월 12일(수) 18:27 1340호 [영천시민신문]
 
강력 불복, 본때를 보여주자
●… 영천시가 군부대 유치에 실패하자 군부대 유치추진위원회는 ‘강력불복’을 주장하면서 시내 곳곳에 현수막을 걸고 ‘군부대 유치 평가위원들의 평가 점수’를 엉터리로 규정하고 향후 투쟁을 시사.
이에 시민들은 “대구시를 상대로 강력하게 투쟁하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 시민 전체가 일어날 수 있도록 하는 궐기가 필요하다. 이번에 영천시민들의 본때를 보여야 한다. 이를 위해서 모든 수단을 동원해야 한다.”면서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미 지역을 내정해 두고 영천시 등은 들러리나 구색갖추기로 참여시켜 물 먹인 것이다. 대구시가 공정한 평가다고 하지만 공정한 평가라고 믿는 사람들은 대구시장 혼자 뿐이다. 대구시 예산으로 운영되는 대구정책연구원에서 심사를 했는데, 종속 관계에 있는 사람들이 주인의 입맛대로 움직이고 눈치를 보는 것은 당연한 이치다. 엉터리 평가 점수에 영천시민들의 본때를 보여주자”며 영천시대구군부대유치추진위의 강력불복 의지를 지지.
추진위는 3월 13일 오후 대구시청 앞에서 항의 집회를 할 예정.

노인회장 월 활동비 3~400만 원
●… 영천시 노인회장 선거가 31일 실시되는데 노인회장 선거에 3~4명의 후보가 활동하며 출마 의사를 밝히기도.
이를 전해들은 시민들은 “노인회장 자리가 좋은가 보다. 예전에는 노인회장 선거가 있는 둥 마는 둥 몰랐는데 이제는 여러 사람이 노인회장 선거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더라”면서 “시민들이 많이 안다는 것은 그 자리에 뭔가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알고 보니 활동비(판공비·업무추진비)가 월 3~400만원 정도다는 이야기도 있고 1년 노인회 총 예산이 40억원이 넘는다는 소리도 있다. 아마 이런 이유로 자리를 노리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완전 무보수 명예직이면 누가 나서겠냐”며 판공비 문제를 공론화.
시민들은 또 “이런 이유로 출마자가 내는 기탁금을 1천만 원으로 상향했다고 한다. 노인회장 선거 출마에 무슨 1천만 원을 내야 하는지, 이는 해도 너무하다는 식이다. 다른 시군에서는 얼마를 기탁하는지 모르겠으나 영천은 너무하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다.”면서 “이는 결격사유 없는 회원들의 자유로운 입후보 방식을 제한하는 행위다. 어쩌면 특정인들을 위한 것이므로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
한편 월 활동비 3~400만원에 대해 영천시노인회 사무국에서는 “그 정도는 아니다. 절반 정도도 안된다. 순수 활동비 격이다.”고 설명.

육아시간 업무대행수당, 월5만원
●… 경상북도는 육아시간을 사용하는 직원이 눈치 보지 않고 특별휴가를 자유롭게 사용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광역 자치단체 최초로 ‘육아시간 업무대행수당’ 제도를 3월부터 시행.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를 가진 공무원이 36개월간 매일 2시간씩 사용할 수 있는 ‘육아시간’과 임신 중인 여성 공무원은 출산 전까지 매일 2시간씩 사용할 수 있는‘모성보호 시간’은 법적으로 보장된 공무원 휴가 제도.
하지만 일선 공무원들은 육아시간이나 모성보호 시간 사용 시, 남아서 일을 하는 동료에 대한 미안함과 업무대행자에 대한 보상 부재 등으로 육아시간 사용에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많아 실제 활용을 잘하지 못하기도.
도는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육아시간 업무대행수당’ 제도를 신설해 업무대행자에게는 적절한 보상을 제공하고 육아시간 사용 직원에게는 불필요한 부담을 덜어줌.
‘육아시간 업무대행수당’은 8세 이하 자녀를 둔 공무원이 육아시간을, 임신 중인 공무원이 모성보호 시간을 월 8시간 이상 사용할 경우, 업무를 대신하는 공무원에게 월 5만원의 수당을 지급하는 제도.

원예작물 바이러스, 잡초제거 필수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토마토, 오이, 멜론 등 주요 원예작물 재배시설 주변의 잡초에 감염된 주요 바이러스 조사를 실시. 1차 전염원이 될 수 있는 재배지 주변 잡초를 제거해야 한다고 당부.
월동 전 조사를 통해 냉이에서 배추에 심한 피해를 주는 배추황화바이러스(BrYV)가 검출. 별꽃에서는 박과 작물에 문제가 되는 박과작물퇴록황화바이러스(CCYV)가 검출.냉이와 별꽃 이외에도 작물의 바이러스가 감염되는 잡초로는 개망초, 지칭개, 쇠무릎 등이 알려져 있기도.
작물을 심기 전에 바이러스 전염원이 될 수 있는 잡초를 제거해야 일차적 예방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다는 것을 강조.

지역특화 비자사업 외국인 모집
●… 경상북도는 이달 4일부터 내년 9월 30일까지‘지역특화형 비자사업’에 참여할 외국인을 모집.
‘지역특화형 비자’제도는 지역에 필요한 외국인에게 비자 특례를 부여해 지역사회 정착을 장려하고 지역 경제활동 촉진과 국가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정책.
경상북도는 2022년부터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에 참여해 2022~2023년 290명, 2024년 387명의 외국인에게 도내에 장기 정착할 수 있는 비자 발급을 추천. 올해는 지역우수인재(F-2-R) 총 781명을 배정받아 2년간 사업을 추진. 특히 올해부터는 비전문취업(E-9), 선원취업(E-10), 방문취업(H-2)이 지역 특화형 비자에 참여할 수 있는 지역특화 숙련기능인력(E-7-4R) 유형이 신설되면서 500명 배정 인원이 추가되어 총 1281명의 외국인을 유치. 이번 공모의 모집 대상은 지역우수인재(유학생)와 숙련기능인력(근로자) 및 외국국적동포(재외동포)를 대상으로 지역인재는 소득·학력, 한국어 능력 요건 등 법무부 기본 요건과 지역특화 요건을 갖춘 외국인. 인구 감소 지역에 일정 기간 의무 거주 및 취업을 조건으로 도지사 추천을 받아 관할 출입국에 거주(F-2-R) 비자를 신청.
김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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