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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자 귀향운동 영천시 정책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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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자 귀향운동 영천시 정책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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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4월 21일(화) 13:24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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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향한지 이십년이 훌쩍 지나고 보니 이제는 고향에 대한 관념이 희미해 지는 듯하다. 객지에서야 고향까마귀만 봐도 반갑다는데 고향인 이곳에서야 타향출신이 몇이나 될까 싶다. 도시마다 향우회가 구성되어 친목을 도모하는 거야 인지상정이며 미풍양속 아닌가 싶기도 하다. 지방의 청년이 서울에 살다가 고향에 돌아와도 그것이 뉴스가 될 수 없듯이 지방청년의 상경이 축하는커녕 관심의 대상이 될 수 도 없는 것이 엄연한 현실이다. 성공하여 선망의 대상이 되는 것은 어렵고 드문 경우가 보통이다. 대부분은 평범한 시민으로 살아가는 것이 보통이다. 객지에서의 고향은 가슴 떨리는 그리움의 대상이나 고향에서 사는 이들에게는 그저 생활의 터전일 뿐 아니라 만리타국에 이민간 교포들에게는 조상대대로 살아온 토착민보다 더 열심히 노력하여 자녀들을 더 좋은 학교에 진학시키기 위해서는 하루도 시지 않고 열심히 일하여 성공하고 세계적인 전문가로 인정받고 노벨상 수준에 이른 분도 여럿이라니 고국에 살고 있는 우리야 같은 동포라는 것만으로 자랑스럽기 짝이 없다. 고향을 그리며 이국땅에서 선구적 개척자가 된 해외동포들에게 자부심을 느끼며 외국인들에게 자랑할 만하다.
그러나 평생 농사지어 자녀들의 성공에 보람을 느끼며 그들을 도회지에 정착시키는데는 일단 성공했으나 그들이 부모들의 노고에 보답하기는커녕 배은망덕한 행동을 한다는 소문을 들으면 남의일 같지 않다.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여 우리 주변에도 환갑노인 정도는 젊은이 취급밖에 받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 아닌가...
정년퇴임하여 연금 생활하는 노인들은 경치 좋고 추억어린 고향농촌에서 자연을 감상하며 여생을 즐기는 것도 생각해볼만하리라 일본의 농촌도시들이 대도시의 퇴직자들에게 귀향운동을 전개하여 윈-윈 전략을 펴 나가는 것을 참고할 만하다. 꼭 고향이 아니면 어떤가 이러한 문제를 관계기관에서도 진지하게 연구하여 정책에 반영해 나간다면 복지국가 건설도 불가능한 목표만은 아닐 것이리라.
전대미문 전인미답의 시대를 열어가는 오늘의 지도층이 진지하게 검토해야할 사안이라 보인다. 시끄러운 구호의 정치보다 더실질적으로 나라를 위하는 길을 깊이 생각할 때라고 본다.
-영천조양라이온스초대회장 조규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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