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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내 그릇대로 몫대로 살아가는게 행복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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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7월 30일(수) 09:19 1356호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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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만하면 아주 훌륭한 편은 아니지만 그런대로 자격요건에 충족 또는 통과하지 않겠나. 전직 누구 누구도 그렇게 지나갔는데 단순한 삶이 마음을 평온하게 하고 근원적으로 눈이 띄어진다. 삶의 기준이나 가치를 얘기한다면 투철한 자기 억제와 판단과 제어는 자기 인격의 전부다. 혼자 있을 때도 어긋난 짓은 하지 않는 처신의 길이 곧 사람에게 최고 가치의 인품인데.
털어서 먼지 나지 않는 사람이 어디 있으랴. 이 말은 이미 고전이다. 꽃이나 새는 절대로 자기를 남과 비교하지 않는다. 채송화는 키가 땅에 붙어 있어도 해바라기를 부러워 하거나 흠모 하지 않으며 키가 작아도 앙증맞게 더위 속에서 여름꽃으로 시절 인연에 한 모습하고 자기의 키 작은 모습의 특성을 충분히 갖고 지구적 조화를 갖춰 다른 꽃들과 비교하지 않고 시샘이나 열등의식을 갖지 않고 더위를 만끽한다.
참새들은 사람들이 사는 동네 부근에서 사람과 어울려 정말 잘 살아간다. 여름철 나그네새 후투티가 참새들 틈으로 날아왔다. 참새들은 후투티의 아름다움에 전혀 동요가 없다. 저러한 모습으로 부모로부터 태어났다면 자기 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아름다운 빛을 발하지 않겠나. 참새의 우두머리가 “얘들아, 저 후투티의 머리를 보렴. 인디언 추장처럼 생겨 다른 새들의 경계로 친구도 없이 저렇게 외롭게 살아간단다.” 그래서 우리나라 여름철에 들려 잠시 쉬었다 가는 나그네 새라고 사람들은 애칭으로 부르기도 하지.
어떤 직에 있다 자리가 바뀌더니 그 사람에 대한 직의 책임감과 삶의 철학쪽과 그 사람이 걸어온 인생길 까지 들춰 먼지를 털어낸다. 정말 가관인 사람이 나오며 떳떳하지 못한 인생관을 보는 국민들은 아니 저런 사람이 어떻게 저런 큰 자리에 앉으려고 하니?… 하며 입을 닫는다자리의 크기와는 단 1도 맞지 않고 안 되는 사람을 국민들은 본다.
저마다 순수할 수 있는데 자기에게 맞는 그릇이 있고 몫이 있으며 자기 만의 가치가 있다. 내 그릇과 내 몫을 하늘로 알고 살아야 하는데 국민들도 모두 아는 사실이다. 저 큰 자리가 내 그릇과 내 몫이 아닌데 탐욕으로 차지하려다 보니 불행만이 내 몫과 그릇에 들었다 왜 인간이 고독한 존재임을 모르는지…. 채송화도 참새도 자기 그릇대로 행복을 만끽하며 사는 모습이 탐욕으로 멀어진 눈 때문에 보이지 않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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