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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감시원 수당인상 요구
시의원 주차예절에 쓴소리
2009년 04월 22일(수) 13:47 [영천시민신문]
 

ⓒ 영천시민뉴스

● …고승덕 국회의원(변호사) 초청 강연이 문화원 주최로 열렸는데, 고 의원 에게는 재테크 달인(증권책 5권 펴냄)이란 수식어가 붙어 따라다니는데, 이유는 얼마 전 공직자 재산 공개에서 고의원은 주식시장의 대폭락을 예상했듯이 2007년 11월에 주식을 모두 정리했다고해 '재테크 달인'으로 언론에 대서특필.
이에 대해 궁금증을 가진 사람들이 비결을 한마디 부탁.
고 의원은 "그래프 등 기술적 분석 이론에서 뭔가 예감이 이상하다는 것을 생각했다. 그리고 운도 좋았다"면서 "그때 모두 빼면서 1년 6월 뒤 새로 시작해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1년6월 뒤면 지금이 들어갈 시기다. 그런데 국회의원 신분으로선 함부로 주식을 못한다. 그냥 관찰만 하고 있다"고 설명해 지금이 투자 적기임을 시사.

● …조진호 문화원 자문위원은 영천시의 구 농산물 검사소 건물(문화원 부근)에 대해 문화원 별관으로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
조 자문위원은 "현재 이 건물에 대해 보건소에서 체력 단련장을 만들려고 한다. 체력 단련장 보다 문화원 별관으로 사용해 문화아카데미를 만들어야 한다"면서 "영천의 문화와 각종 자료의 분석 등 과학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연구소를 만들어 시민들에 미래의 지표 제시하는 역할을 충실히 하는 장소로 활용해야 영천의 미래가 더욱 밝다"고 별관 사용 당위성을 강조.

● …영천시민체육대회가 5월 1일로 다가오자 각 읍면동 체육회에서는 지역에 후원 업체를 방문해 후원을 요청하고 있으나 예전과 달리 무척 어려운 상황.
체육회 임원들은 "우리도 어려움을 알고 있어 후원업체 방문을 미안하게 생각한다. 그런데 일부 업체에서는 우리를 붙잡고 어려운 하소연을 너무 오래한다. 간단하게 어렵다고 하면 알아서 돌아간다. 시간이 곧 돈인데, 후원도 안 해주면서 너무 오래 붙잡지 말았으면 한다"고 정중하게 당부.

● …산불감시원들이 수당인상을 요구.
산불감시원 A씨는 "올해에는 예년보다 산불이 많이 발생해 산불감시원들의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면서 "논두렁소각을 못하도록 말리다가 말다툼을 벌이기 일쑤다"며 산불예방활동에 어려움을 호소한 뒤 "인근 포항 등 타 지역의 경우 영천시 보다 감시원수당을 더 많이 준다. 이 때문에 산불감시원들의 사기가 바닥이다. 시기진작을 생각해서라도 수당을 더 올려주었으면 좋겠다."고 본사에 제보.
이에 대해 시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산불감시원 수당은 부대경비 3,000원을 포함해 38,000원이고 산불 진화대는 4만원이다. 진화대의 경우 평일에는 시청구내식당 식권(2,000원)을 구입해 나눠주고 있다. 이것까지 계산하면 적은 액수는 아니다"면서 "시군마다 차이가 있다. 수당을 많이 줘도 감시원 구하기가 어려운 시군이 있고 반면에 적게 줘도 감시원이 많이 몰리는 시군이 있다. 여러 가지 여건에 따라 수당차이가 난다"고 설명.
또 다른 관계공무원은 "많이 받는 지역만 비교한다."며 불쾌한 반응을 보인 뒤 "(영천보다) 수당을 적게 주는 시군도 있는데 적게 주는 시군에 맞추면 적게 받겠느냐"며 일축.
영천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산불감시원은 총169명.

● …시청을 방문한 민원인이 시의회 의원들의 주차예절에 대해 쓴 소리. 이 민원인에 따르면 지난 13일 시의회 개회식이 열리는 11시 30분경 아침 일찍 본청 뒤편 건물 지하주차장에 차량을 세워두고 건설과에서 민원을 마친 후 돌아오니 의원들의 차량이 문이 잠근 채 주차장 통로에 나란히 주차돼 있었다는 것.
그는 "주차통로에 차를 세워두었으면 열쇠를 꽃아 두던지 아니면 브레이크를 풀어 두어야 하는데 문도 잠그고 브레이크도 채워두었다. 연락처에 전화해도 받지 않았다"며 불쾌감을 표출하고 "시의원들의 주차예절이 엉망이다."고 비난.
이에 때해 의회사무국 관계자는 "의회전용주차장이라고 규정된 것은 아니지만 회기 중에는 가능한 주차하지 않도록 권유하고 있다"며 "사무국에 전화를 하면 차량을 빼준다"고 해명.

● …수능성적이 최초로 공개되면서 영천지역 수능성적에 관심이 집중.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는지난 15일 16개 시도별과 전국 상위 20위 내의 시군구 성적을 공개.
이에 본사에서는 자료를 입수했으나 232개 시군구별 자료가 없어 평가원에 자료를 요청.
평가원 관계자는 "정책적 대안이 없고 사회적 물의가 예상돼 16개 시군과 상위권만 발표했다."며 "향후 대책이 마련되면 발표범위가 늘어날 것이다."고 설명.

●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영천소방서, 영천시, 영천경찰서 등 모든 관공서가 산불에 비상.
이런 가운데 지난 15일 적은 양이나마 영천지역에 단비가 내려 한숨을 도리기도.
영천시관계자는 "건조한 날씨로 가뭄피해도 크지만 산불로 수십 년을 가꿔온 자연을 한순간에 잿더미로 만들 수 있다."며 "적은 양이지만 비가 내려 하루라도 마음을 놓을 수 있어 다행이다."고 설명.
그는 또 "작은 실수가 큰 재앙을 초래한다. 시민 모두가 조심하고 산불감시원이 돼 예방하는 것이 최우선이다."고 당부.

● …지난 12일 열린 풋살대회에서 실무진과 참석자들이 홍조를 띄며 기뻐하는 눈치.
이유인즉 김영석 시장이 인사말에서 "풋살대회가 제1회인데도 오히려 시장기 축구대회보다 더 활성화 된 것 같다"며 대회 조직위의 기분을 띄우기도.
또 김 시장은 체육 관련부서인 새마을체육과(과장 조녹현) 직원과 함께 생활체육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이 정도면 풋살대회의 밝은 미래가 보인다."며 직원에게 "관련 예산이 어떻게 되냐"며 묻고 "다음 대회에는 좀 더 지원 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하자 참석자들이 "시장님 최고"라고 환영.
<장지수 시민기자>
영천시민신문 기자  smtim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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