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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달새]
2025년 12월 19일(금) 18:20 1371호 [영천시민신문]
 
경찰서 이전 두고, ‘왈가왈부’
●… 영천경찰서 이전을 (부지를) 두고 왈가왈부.
영천경찰서가 금호읍 원제리에 간 것이 30여 년 전인데 그동안 별문제 없이 잘 지내고 있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이전 문제가 대두.
이전 대주는 박영환 전 도의원이 영천경찰서 이전 부지를 최초 도의회 도정 질문(2021년 9월 30일 326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코로나19로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이 협소한 이유를 설명하면서 공식 공표.
박영환 전 도의원은 “코로나19로 보건환경연구원의 일이 너무 많아졌으나 협소해 도민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영천경찰서를 1만 평 부지에 현 기동1중대로 이전하고 그 건물을 보건환경연구원이 사용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이철우 도지사에게 제안.
당시 도지사는 답변을 통해 “여러 사람과 관계기관이 관련되어 있기에 신중하게 검토해 보겠다.”고 설명.
이후 이전 예산(396억 원)이 확정되었다는 뉴스를 통해 알려지자 금호읍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는 실정.
주민들은 “말없이 가만있는 경찰서는 왜 이전하나” “뜬금없는 이전 계획 즉각 철회하라” “주민분노 폭발 경찰서 이전 전면 재검토하라” 등으로 반대 입장을 확실히 표하고 있어 향후 경찰서 이전 문제로 영천시민들의 갈등이 확산.

사람만 모으고는 ‘끝’
●… 신성일 기념관이 오픈한지 한달 정도, 초기 언론 홍보 등 통해 전국 각처에서 방문객들이 이어지고 있는데. 현재 방문객 정도는 평일에 2~300명 주말에는 5~600명 정도가 계속 방문하고 있는데, 기념관을 방문한 영천시민들은 “기념관 자체는 아담하고 의미있다.”는 말을 대부분 하고 있는데 “주변 편의시설이 없다는 것이 단점이다.”고 지적.
다시 말해 100억 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었으며 예산에 걸맞은 지역민들의 수익 창출이 있었으면 한다는 것.
현재 신성일 기념관을 방문한 방문객들은 “흔한 커피나 음료 파는 곳이 없다는 것이 너무 아쉽다.”고 이구동성.
이에 시민들은 “몇 해 전 보현산댐 출렁다리 개통식 후 수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는데, 매점 하나로만 방문객들의 갈증을 해소하기엔 역부족했다. 이후 여기저기서 먹거리 코너, 식당, 휴게시설 등을 준비 못 한 것이 행정의 잘못이다는 말이 많았으나 이제는 처음보다 방문객수도 줄어들어 식당 등이 흐지부지한 상태다.”면서 “한마디로 말하면 사람만 모으고는 끝이다는 식이다. 행정에서 개인들에 식당이나 편의점 사업을 권유할 수는 없는 일이지만 민간에 돈 벌 수 있는 판은 깔아줘야 한다. 즉 수백억 원들인 관광지에는 항상 돈 버는 구조가 따라야 한다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

농민수당, 지급기준 완화
●… 정영길 도의원(성주·국민의힘)은 농어민의 실제 생활여건을 반영하고 농어민수당 지급 기준의 형평성을 높이기 위한 ‘경상북도 농어민수당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지난 10일 열린 본회의에서 통과.
이번 개정은 농어업인의 안정적 정착과 공동체 유지를 위해 시행 중인 농어민수당 제도가 현실과 맞지 않아 지급 제한과 관련한 민원과 불합리 사례가 지속적으로 제기된 데 따른 조치.
특히 입원 치료, 가족 돌봄, 계절·단기 일자리 등 불가피한 사유로 도 외에 잠시 체류한 경우에도 수당 지급이 제한되는 사례가 반복되면서 제도 개선 요구가 꾸준히 이어져 오기도. 개정된 조례안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장·군수가 인정하는 불가피한 사유가 있을 경우 도 외 주소 이전 기간이 합산 30일 이내라면 ‘도내 계속 거주’로 인정하도록 규정을 정비. 이에 따라 단기간 외지 체류가 지급 제한 사유가 되는 불합리성이 개선. 이번 개정을 통해 실제 생활여건을 반영한 보다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지급 기준이 마련되면서 제도 운영의 형평성과 예측 가능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
또한 지급 제외 여부를 둘러싼 혼선이 줄고 불필요한 민원 및 분쟁도 상당 부분 완화될 것으로 예상.
집행기관 역시 명확한 기준에 따라 일관성 있는 행정 집행이 가능해질 전망.

시, 주택행정분야 최우수 선정
●… 경상북도는 16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2025년 경상북도 건축디자인분야 우수 시군 시상식’을 개최.
도내 22개 시·군 전체를 대상으로 ‘2025 경상북도 건축디자인분야종합평가’를 실시한 결과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경산시가‘대상’으로 선정.
건축행정 분야‘최우수상’에 포항시와 봉화군이 선정.
또한 주택행정 분야‘최우수상’은 영천시와 성주군이 선정. 주거복지 분야 ‘최우수상’은 안동시가 선정. 경관디자인 분야 ‘대상’에는 구미시가 ‘최우수상’에 칠곡군과 예천군이 선정돼 모두 9개 시군이 기관 표창 수상. 대상을 받은 경산시에는 포상금 250만 원을 지급.
시군 평가는 건축디자인 분야 중 건축행정, 주택행정, 주거복지, 경관디자인에서 분야별 역점과제를 지표로 한 종합평가 후 실적 점수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
영천시는 지역 현안 해결 노력으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됨과 동시에 경북도의 저출생 역점사업인 지역밀착형 공공임대주택 활성화에 이바지해 주거 안정을 통한 인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이 인정.
김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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