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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은 나의 인생
최경용 경북육상연맹 회장대행
2009년 04월 28일(화) 09:41 [영천시민신문]
 

ⓒ 영천시민뉴스

영천은 예로부터 육상종목이 강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를 반영하듯 여러 종목에서 국가대표를 발굴했으며 지금도 많은 육상 꿈나무들이 끊임없이 연습을 하고 있다.
영천이 육상의 메카로 알려지기에는 숨은 공로자들이 많다. 이 가운데 영천육상의 산증인을 손꼽으면 당연 최경용 경북육상연맹 회장대행(57세)의 이름이 올라온다.
최경용 경북육상연맹 회장대행은 현재 산동중 체육교사로 재직하고 있다. 또, 경북육상연맹 회장대행, 대한육상연맹 감사를 지낼 만큼 육상계의 전국적인 마당발이다. 뿐만 아니라 영천에서 육상과 높이뛰기를 하는 선수들은 전부 최경용 회장대행의 제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이렇듯 영천육상의 숨은 공로자인 최 회장대행은 체육부문 자랑스런 시민상을 수상했고 1995년 경북 고육감상, 1996년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경용 회장대행은 "내 인생에 있어 육상을 제외하면 아무것도 없는 것 같다. 돌이켜보면 혈기왕성한 시절에 학생들과 동고동락하면서 육상을 가르치던 시절이 가장 행복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최 회장대행은 또 "원로의 나이는 아니지만 선수를 키울 나이는 지난 것 같다. 영천육상과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이제는 각종 대회유치와 경제적 효과증대에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 회장대행은 2008년도에 제46회 도민체전, 경북도 소년체전, 경북도 학도체전, 경북도 종별체육대회를 유치했으며 내년 2010년 전국중고연맬 육상대회를 유치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한편, 최경용 회장대행은 부인 박영희 씨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볼링이다.

<황태영 시민기자>
영천시민신문 기자  smtim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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