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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볼링동호회인 하나클럽이 시장기타기대회 왕좌에 올랐다.
제9회 영천시장기타기 볼링대회가 지난 11일과 12일 이틀간 월드볼링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지역 20개 클럽에서 40개 팀이 참가해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3인조 6게임으로 진행돼 하나클럽(조용장, 조규복, 허만한 3,438점)이 우승, 2점차로 뒤진 두리하나클럽(이상진, 김도균, 이태희 3,436점)이 준우승, 굴림돌클럽(정종명, 정대균, 이진호 3,396점)이 3위를 차지했다.
우승을 차지한 하나클럽은 "이번이 같은 대회 두 번째 우승"이라며, "부부회원들로 14년 전통을 이어온 클럽이라서 남다른 화합된 분위기가 좋은 결과를 만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개인시상에서는 박대영(백두대간 1,216점)씨가 1위, 이상덕(Y2K 1,202점), 허만한(하나 1,191점)씨가 뒤를 이어 수상했다.
하이게임상은 라이징선클럽(김광수, 박찬우, 서승렬)에 돌아갔다.
이병출 볼링협회장은 "생활스포츠인 볼링 저변확대에 노력해 달라"며 "동호인들이 더 많은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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