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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로 월동 노린재류 발생량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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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물 피해 증가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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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4월 30일(목) 21:55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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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월동한 노린재류의 봄철 조기발생 및 발생량 증가로 농작물의 피해가 크게 우려됨으로 노린재류의 발생예찰 및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였다.
노린재류는 농작물의 종실을 가해하여 수량감소 및 품질을 크게 떨어뜨리는 흡즙성 해충으로 국내에서는 2000년 이후 점차 그 발생량이 증가하여 과실, 콩 등에 심한 피해를 주는 해충이다.
노린재류는 산림, 논두렁과 강둑 및 농작물의 잔재 등에서 월동하여 이듬해 4월 상?중순경부터 월동에서 깨어나 주변 작물로 이동하여 피해를 주는 것으로 여겨졌을 뿐 그동안 봄철의 발생생태에 관한 연구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농촌진흥청에서 산림 고도별로 집합페로몬 트랩을 설치하여 봄철 노린재류 발생량을 조사한 결과,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를 비롯한 과실 및 콩 가해 주요 노린재류의 발생량이 평지의 논두렁과 강둑보다 산림에서 약 25~37배 많이 발생되었다.
그리고 평지에서 노린재류의 발생양상이 금년은 평년에 비해 약 50% 이상 발생량이 많았으며, 노린재류의 발생시기도 예년에 비해 10~20일 이상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밀양시에 위치한 기능성작물부 안진곤 부장은 “지구온난화로 겨울철 기온이 높아져 노린재류가 월동과 증식으로 급격히 번지고 있어, 특히 및 콩을 재배하는 농가께서는 농경지 인근 산림지역에 집합페로몬 트랩 등을 설치하여 노린재의 피해를 최소화 해야 한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농촌진흥청 기능성잡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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