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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과실 생산은 열매솎기부터
품질 좋은 과실 생산으로 과일도시의 명성 부각
2009년 05월 07일(목) 09:34 [영천시민신문]
 
영천시(시장 김영석) 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의 과실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사과, 배, 복숭아등 과수재배 농가들에게 꼼꼼한 열매솎기(적과)를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에 의하면, “과일의 고장 영천”이미지를 더욱 높이기 위해서는 재배면적 만큼이나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할 수 있는 고품질의 과일을 안정적으로 생산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밝혔다.
열매솎기는 과일나무로부터 양.수분을 낭비하는 필요 없는 과실을 제거해 과실의 크기증대, 착색증진, 당도 등이 우수한 과실을 생산하기 위해 실천하는 작업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일률적이고 상품성이 있는 과실을 생산하고 과일나무의 수세에 맞추어 결실시킬 수 있는 세밀한 과수 열매솎기를 위해 현장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사과의 경우, 1차 열매솎기는 꽃이 떨어진 후 10일 경까지 각 열매송이의 중심에 있는 열매를 남기고 1~5번 열매를 솎아주며, 2차는 꽃이 떨어진 후 25일 경에 최종적으로 수확을 할 수 있는 열매를 남기고 열매솎기를 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열매솎기 정도는 열매를 키울 수 있는 충분한 잎 수가 있어야 하므로 소과는 30~40잎 당 1과, 대과는 50~70잎 당 1과를 기준으로 열매솎기를 실시한다.
거리를 띄워 열매솎기를 하는 경우는 1차 10~15cm 간격으로 1과를 남기고, 2차는 25~30cm 간격으로 1과를 기준으로 열매를 솎아준다.
배의 경우, 열매솎기 시기는 생리적 낙과가 지난 다음 착과가 안정된 후 가급적 빨리 실시하여 양분 소모가 적도록 한다.
일반적으로 1차 적과는 꽃이 떨어진 다음 1주일 후에 3~4번과 중에서 열매꼭지가 길고, 모양이 바르고 열매가 큰 것을 남겨두고 적과를 하고, 2차 적과는 1차 적과 후 7~10일 사이에 하는 것이 좋다,.
마무리 열매솎기는 만개 후 30일경에 최종 착과수를 결정하며 병충해방제를 한 다음 봉지 씌우기를 한다.
열매 1개당 소과는 20~30잎, 중과는 30~40잎, 대과는 50~60잎 이상의 잎 수가 확보 되어야 당도가 높고 품질 좋은 배를 생산할 수 있다.
복숭아 경우는 저장양분의 소모를 최대한 방지하기 위하여 시기가 빠를 수 록 유리하며 꽃 봉우리 솎기, 꽃 솎기 작업을 조생종 복숭아는 반드시 실시하고 1차 적과는 제1 낙과기가 끝나는 낙화 후 10일경 이며 2차는 낙화 후 30일경에 실시한다.
적과 정도는 품종, 나무의 자람, 땅심에 따라 조절할 필요가 있으나 적과할 당시 기준으로 1과당 잎 수는 조생종은 20매, 중생종 25매, 만생종 30매 정도 잎 수를 확보하고 적과의 거리는 보통 10~15cm 간격으로 가지의 중간 위치에 착과 시킨다.
한편, 과수 초기 열매솎기 이후에도 병해충 피해 과실, 상처 과실, 발육불량 과실, 나무의 발육에 지장을 주는 열매, 기형 과실, 늦서리 피해과실(동녹 발생과실), 발육지로 이용할 가지에 달린 열매, 위로 달린 열매를 대상으로 수시로 솎아내는 것이 좋다.
또, 농가들은 적과 작업 시 소비자 선호에 맞는 과실 크기를 고려하고 수량을 어느 정도로 할 것인가를 결정하여 적과작업 기준을 설정,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자료제공:영천시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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