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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말하는 영천이 잘사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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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학교유치 인구유입 최우선 우리만의 독특한 산업육성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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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5월 19일(화) 13:27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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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이 앞으로 잘 살 수 있는 방안으로 무엇이 있을까? 인구증가, 공단유치, 대학유치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고 있으나 이는 어려운 일이다. 전국 자치단체가 서로 유치하려고 난리다. 이 틈에서 영천은 어려운 유치 보다 틈새를 공략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틈새에는 무엇이 있는지를 시민들이 하는 의견을 그대로 들었다. 의견을 듣고 미래 영천 목표를 세우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
<편집자 주>
최고 간단한 것이 대구지하철(전철) 연결하는 것이다. 지하철 없다고해서 대구 안 가는 것은 아니다. 인구가 늘 확률이 가장 높다. 출퇴근이 용이하다. 공단보다 대구권에 편입하는 의미도 있다.
<40대 중앙동 자영업>
도로망이 잘돼야 한다. 도로망이 좋으면 자연히 사람들이 들어온다. 교통요충지 치곤 도로가 잘 된곳 별로 없다. 영천도 마찬가지다. 도로망에 치중을 해야 한다.
그리고 하천 정비를 통해 작은 유원지를 군데군데 조성해야 한다. 강수욕장 주변공원을 확대해 인근 대도시 인구를 흡수해야 한다. 인구 흡수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40대 중앙동 자영업>
시민 의식구조 개선이 우선이다. 의식구조 개선에 시간이 필요하다. 지금 영천 움직이는 사람들 의식이 올바르지 않다. 샘하고 시기하고 자기보다 좀 낳으면 십어버리고 못하면 밟아 버리는 의식을 버려야 한다. 10배 낳으면 십고 100배 낳으면 못 십고 1000배면 그 사람 밑에서 일한다는 말처럼 센 사람이던 약한 사람이던 공평하게 대하는 의식(자세)이 우선이다.
그리고 선거의식이 개혁돼야 한다. 돈을 받지 말아야 한다. 돈 때문에 시민들이 곤욕을 치렀다. 또 돈 선거 소리가 들린다. 이래서는 안 된다. 공장 100개 유치해도 별 볼일 없다. 돈 안 드는 선거하면 자연히 발전한다. 돈 선거 의식이 하루빨리 사라져야 한다.
<50대 완산동 회사대표>
깨끗하고 편리한 도시 이미지를 가꾸어야 한다. 시가지 정비가 필요하다. 도시 이미지가 깨끗해야 사람이 살려고 들어온다. 잠수교가 대표적인 편리성이다. 이 처럼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이 필요하다. 연구하면 얼마든지 많다. 그리고 대표 농산물을 키워야 한다. 과거 사과 주 생산지일때 소득이 그래도 높았던 것으로 기억된다. 포도도 최고 많을 때 마찬가지였다. 그런데 지금 포도가 점점 줄어들어 대표 과일이 없는 것 같다. 5-10년 전 포도 수확 철이면 굉장했다. 대표 과일을 육성해야 한다.
<50대 동부동 회사원>
학교가 가장 문제다. 명문 학교가 있어야 한다. 중, 고등 명문학교가 있으면 학생들이 그나마 외지에 가지 않고 여기에서 열심히 한다. 그리고 외지에서 들어오는 학생들도 있을 것이다. 학생을 가진 학부형이라 그런지 학교 교육이 첫째다고 본다
<40대 화남면 자영업>
한약재를 더 키워야 한다. 영천은 농업 도시다. 농업과 관련된 산업을 더 확대 보급하고 농산물에 행정력을 집중했으면 한다. 한약재도 최근 시민들이 많이 알고 있다. 한약축제 등을 통해서 축제때 사람들이 많이 들어오면 지역 경제가 다소 나마 활력이 있다. 이런 농산물을 자꾸 키워나가는 것이 좋다.
<30대 동부동 주부>
사고가 달라져야 한다. 공단 유치 등이 있으나 생각이 바뀌어야 한다. 기본이 안됐다. 행정 등 전 분야에서 나타난다. 목표가 없다. 기초와 목표를 세워 시민들의 사고를 바꾸도록 해야 한다. ꡐ영천은 안 된다ꡑ 등 영천을 낮게 보는 시민 스스로의 고정관념을 바꾸도록 해야 한다.
<40대 동부동 회사원>
깨끗한 주거환경이 없다. 베드타운으로 성장해 나가야 한다. 산과 물이 가까이 있어 베드타운의 안성맞춤 지역이다. 이에는 대구선 전철화가 시급하다. 전철이 빨리 되면 베드타운도 자연히 성장할 것이다. 그리고 공장은 노동력이 많이 필요한 산업을 유치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영천같이 노령 인구가 많은 곳에는 단순 노동력 산업이 많으면 유리하다.
<50대 중앙동 자영업>
놀이 시설을 유치해 관관에 치중해야 한다. 영천 보다 못한 곳도 시설을 유치해 관광화에 나서고 있다. 승마장 보현산 천문대를 연결하는 관광 벨트처럼 관광 자원을 많이 확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가까운 대구 사람들이 들어오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홍보가 필수다. 홍보에 돈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40대 동부동 자영업>
재래시장이 어느 정도 경쟁력 있다. 다른 곳에 비해 아직 현상 유지를 하고 있다.
농산물 품질을 확실히 해 재래시장 활성화에 연계시켜야 한다. 영천시장 가면 농산물이 싸고 확실하다는 인식이 퍼지면 영천 전체 과일 농사 등도 자연히 명성이 올라간다.
<40대 완산동 회사원>
대구 인근 도시 장점을 살려야 한다. 살리는 방법은 레저로 움직이는 것이다. 스포츠 테마 시설을 갖추고 큰 도시 사람들을 불러 들여야 한다. 5일 근무제라 주말이면 가족 단위 레저를 즐기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가깝다는 장점을 살리는 것이 가장 유리하다. 먼 곳에 사람들을 부르는 것 보다 가까운 곳에 사람들을 부르는 것이 훨씬 쉽다.
<40대 동부동 회사원>
짧은 시간에 나타나는 것은 대학유치다. 전문학교만 유치해도 단기간 내 1-2천명은 늘어난다. 1천명 학생만 해도 경제가 여러 면에서 일어난다. 큰 공장은 대구에서 다니는 사람들이 많다. 행정과 지역 유지들은 대학교 유치에 총력을 기울였으면 한다.
<50대 남부동 자영업>
문화생활이 부족하다. 맞벌이 주부가 많다. 그래서 주말에는 대구에 나가 쇼핑을 한다. 이런 것을 막으려면 가격이 싸야 한다. 지역에는 비싸다. 맞벌이를 위해서 어린이집(각종 탁아소) 등은 어느 정도 형성돼 있다. 주말에 남편하고 같이 나가는 시설을 만들었으면 한다. 푼돈은 여기서 쓰지만 큰돈은 대구에서 사용한다.
<40대 남부동 회사원>
시장은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도록 하는 행정을 펴야 한다. 원칙이 있어야 한다.
공장이 들어서지도 않는 공장을 들어선다고 하는 소리는 시민들도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안다. 신뢰성이 떨어졌다. 영천에는 전국에서 특이한 잘못된 상식이 있다. 큰 도로변에 3중 주차하고도 미안하다는 생각이 없는 곳이다. 무단횡단 불법주차 없어져야 한다. 너무 당연하다고 한다. 이런 의식이 사라져야 한다.
<40대 회사대표>
공장 대학이 우선이다. 어려우나 유치를 하면 잘 살 수 있다. 신녕을 보면 그래로 상가들이 어느 정도 학생(성덕대)들 때문에 도움이 있다고 한다. 깨끗한 상가가 많다.
공장 등 유치가 너무 까다롭다는 말이 있다. 인근 경산은 시스템이 잘 돼 한 번에 처리를 한다는 소리가 있다. 공무원 인상도 친절한 모습, 즉 살아있는 모습이 적다.
근무시간에 컴퓨터 게임을 너무 많이 하고 있다. 공무원 자세가 바뀌어야 한다.
<50대 북안면 사무직>
공단유치가 필요하다. 오염이 따르더라도 유치해야 한다. 지하철 연장이 필수다. 칠곡을 보고 우리에 접목시켜야 한다. 지하철 타면 출퇴근이 용이하므로 반드시 지하철이 필요하다.
<40대 서부동 자영업>
역량을 한 곳에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예산을 여기 저기 투자하는 경우가 많다. 예산을 집중적으로 2곳-3곳에 투자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구암리 공단에 집중 투자해 공단윤각을 어느 정도 갖추고 기업을 유치해야 하는 것처럼.
영천의 미래 성장동력중 2-3개를 신중히 연구 개발해 집중 투자했으면 한다.
<50대 북안면 사무직>
지금 현재도 잘하고 있다. 태권도 체육관 유치 등 체육시설을 확충했기에 외지 선수들이 영천을 많이 찾는다. 대회 때마다 많은 선수들이 영천에 온다. 이들이 쓰고 가는 돈이 엄청날 것이다. 스포츠 시설을 확충해 전국 대회를 많이 개최하는 방향으로 갔으면 한다.
<50대 중앙동 자영업>
인구를 늘려야 한다. 명문 중고등학교를 육성해야 한다. 지역 유지들이 나서야 한다. 거창 청도처럼. 무료로 학교 다닐 수 있도록 조성해야 한다.
공단조성과 공공기관 유치가 있다. 화원 교도소라도 유치할 각오로 해야 한다. 영천시 면적이 넓으므로 활용해야 한다. 공항도 소음이 있다하더라고 적극 유치해야 한다. 환경이나 소음 등을 따질 때가 아니다. 지리적으로 낙동강 오리알 신세다. 대구 포항간 고속도로 각종 우회도로 등 섬으로 돼 외톨이가 됐다. 지나는 도시로 들리지는 않는 곳이 됐다.
지하철 연장이 필수다. 역전 도시가 활성화 되는 곳은 모두 도시가 잘 되고 있다. 영천역은 그렇지 않다.
<50대 남부동 자영업>
대기업을 많이 유치해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공무원들의 정신이 바뀌어야 한다. 영천시에서 집중 육성할 학교를 선정하여 학교 명문화를 만들어야 한다. 대학은 아니더라도 초․중․고는 영천에서 다니도록 하기 위해서는 영천만의 엘리트 코스를 만들어야 한다.
인구증가를 위해 노력할 것이 아니라 감소를 막는 것이 효율적이다.
일자리가 있으면 젊은층이 외지로 나가지 않을 것이며 엘리트 코스가 있다면 초등학교부터 인근학교로 전학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20대 여성모임에서>
이 내용은 본사 시민편집위원회 09년 1차 지면평가회의에서 영천이 더 잘 살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찾아야 한다는 지적에 의해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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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기자 “시민신문을 보면 영천이 보입니다” - Copyrights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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