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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탁구 실업팀 만들자"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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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3팀, 중 1팀, 고교 1팀 운영 영천시 홍보, 투자대비 효과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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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5월 25일(월) 17:07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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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역사를 자랑하는 지역 여자탁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실업팀을 구성하자는 여론이 일고 있다.
지역 여자탁구는 매년 도민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효자종목으로 알려졌고 전국단위의 굵직한 대회도 많이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고 영천초등, 영화초등, 북안초등, 영천여중, 영천여고 등 5개교에서 탁구부를 운영하면서 탁구도시로 전국에 명성을 떨치고 있다.
이렇듯 탁구 명문도시로 알려지자 영천시탁구협회와 탁구출신 원로들을 중심으로 여자탁구실업팀을 구성하자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탁구여자실업팀 구성의 배경에는 지역의 초․중․고 선수들이 많아 선수층이 두텁고 지역 탁구선수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다는 것과 크고 작은 대회를 많이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
또, 실업팀이 없는 관계로 우수선수들이 외지로 빠져나가 인구감소는 물론 지역선수들의 사기저하와 향후 지역탁구의 침체기를 미연에 방지하고 경북 23개 시군에서 여자탁구 실업팀을 운영하는 지자체가 없어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
탁구는 지난 2007년 전국 중․고 연맹전을 개최해 4박5일 동안 전국의 80개 팀이 참가해 선수 및 임원 1천여 명이 영천을 방문했고 2008년도에는 4박5일 동안 전국실업연맹전을 개최해 MBC방송에 보도되는 등 지역홍보에 일조했다.
2009년에는 탁구로는 최고의 대회인 대통령기 시도 대항전 유치를 위해 탁구관계자들이 동분서주하고 있다.
탁구실업팀을 구성하기 위해서는 선수 4명~6명과 코치 및 감독이 필요하다. 예산은 3~4억 원(경기도 실업팀 예산기준)이 소요된다.
구정모 경북탁구협회 총무는 ꡒ지난해 실업연맹전에서 현정화, 김택수 선수가 영천은 탁구도시라는 이미지를 살려 실업팀을 운영하면 어떠냐는 제의에 행정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ꡓ며 ꡒ30년 이상 역사를 지닌 영천초등 탁구부를 비롯해 지역에는 여자탁구부만 4팀이 운영된다. 선수발굴 및 양성은 충분하다. 바로 실업팀을 운영해도 무리가 없다.ꡓ고 설명했다.
구 총무는 또 "영천시를 위해 탁구가 많은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제는 영천시와 탁구가 하나될 수 있는 기회다."며 "탁구를 통한 스포츠마케팅으로 투자대비 많은 이익을 창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혜련 경북탁구협회 부회장(도의원)은 "경북에서 여자탁구 실업팀은 운영하는 지자체가 없다. 경북도 차원에서도 지원이 가능할 것이다. 시도가 화합하면 적은 예산으로 충분한 효과를 누릴 수 있다."며 "영천출신 여자 탁구선수들은 전국체전 경북대표로 매년 참가해 3위를 기록하는 등 기량도 우수해 지역홍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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