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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건강과일 토마토에 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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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에 두 번 수확, 10kg 3만원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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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5월 25일(월) 17:29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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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비닐하우스에서 토마토를 수확하는 최상은 씨. | | ⓒ 영천시민뉴스 | |
'토마토 밭이 있는 집은 의사가 필요 없다'는 말과 '빨간색 과일은 몸을 청소하는 청소부'라는 말이 있는데, 빨간색 과일이 과일 중에는 몸에 좋다는 뜻일 것이다.
건강 과일로 널리 알려진 토마토가 지역에서 보기 드물게 한창 출하되고 있는데, 출하 현장을 가봤다.
금호읍 냉천리에 있는 최상은씨 농가에서는 6백 평 비닐하우스에 토마토가 한창 포장 중에 있었다. 최씨 토마토는 5년 전부터 출하를 시작했는데, 이제는 출하량도 많고 상품성은 물론 맛이 뛰어나 찾는 사람들이 많다. 또 친환경을 인증 받아 친환경으로 출하(영천친환경영농법인)하므로 판로 걱정은 전혀 없다.
올해는 토마토 값이 어느 해 보다 좋아(10kg, 3만원~2만5천원) 어려운 경기에 그나마 위안을 삼고 있다.
특히 맛과 상품성에 대해서는 최씨 농가를 견학 오는 농민들이 있는데, 먹어본 농민들은 "옛날을 연상케 하는 옛날 토마토 맛이다. 아삭아삭하고 풍부한 과즙이 일품이다"고 입을 모아 농민이 인정하는데, 더 이상 말이 필요 없다.
최씨 토마토는 친환경으로 인정받은 상품이라 평소에도 가격(평균가 보다 떨어지는 해도 있음)과 판로에는 큰 걱정이 없었다. 또 올해는 신녕의 지인으로부터 다양한 영양소가 섞인 광물질을 받아 뿌렸는데, 과일이 훨씬 튼튼하고 싱싱도가 높아 가격 경쟁력에서도 한 몫하고 있다.
최씨의 하우스 토마토 출하는 일 년에 두 번 한다. 2월에 심어 5~6월에 수확하고, 여름에 쉬고 8월 중순에 준비해 11~12월에 또 수확할 수 있어 평당 수확을 계산하면 4만 원 선이다.
그러나 단점이 시설비가 비싸다는 것이다. 하우스와 실내 난방 시설 설치에 6백 평 규모에 약 6천만 원의 시설비가 투자된다는 것이다.
최씨는 "시설투자가 단점이나 행정의 지원도 있어 젊은 사람들은 친환경과 시설투자가 있는 농사를 추구해야 한다"면서 "올해는 작물에 영양을 공급하는 다양한 광물질을 사용하니 상품성도 좋고, 영천친환경영농법인을 통한 출하도 안정적이라 토마토는 걱정이 없다"고 설명했다.
영천의 토마토 재배 농가는 고경면과 화산면 등에(완숙, 방울토마토 포함) 소수가 있다.
최씨는 이밖에도 복숭아 9000㎡(약 3천 평) 하우스 생강 2400㎡(약 8백 평)의 농사를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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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기자 “시민신문을 보면 영천이 보입니다” - Copyrights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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