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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학교 폭력…학교측 '쉬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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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예방 사후관리 필요 학생, 심적부담 덜어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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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6월 01일(월) 16:21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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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이 또다시 지역사회의 문제점으로 대두되면서 사전예방과 사후관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역의 모 고등학교 재학생 12명이 지난 4월29, 30일과 5월1일 학교 교실, 학교 인근의 공장, 저수지 근처에서 같은 학교 학생 1명에게 집단폭행을 가해 전치 3주의 피해를 입혔다.
이번 사건은 사이버 공간인 인터넷에서 피해학생이 선배에 대하여 악플(안 좋은 내용의 글)을 올리면서 발단이 됐다.
학교폭력자치위원회(7명)에서는 폭력에 가담한 학생들을 경중에 따라 전학조치, 특별교육, 학교봉사, 사회봉사의 징계를 주는 것으로 일단락됐다.
그러나 내면을 보면 아직 크고 작은 문제점이 남아있다. 이번 사건을 미연에 방지하지 못한 것과 가해학생들에게 징계만 주어진 것으로 마무리된 사후 관리가 미흡하다는 여론이다. 또 학생들에게 이끌려만 가는 교사와 교육제도가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최초 사건이 발생한 4월29일 학교 측에서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피해학생을 발견했다면 추가적인 피해는 막을 수 있었을 것이다. 또 교실에서 발생한 폭력사태를 학교에서 파악하지 못했다는 문제도 있다.
두 번째로 사후관리다. 외부인사 3명, 내부인사 4명으로 구성된 학교폭력자치위원회는 학생들에게 징계만 주어졌을 뿐 폭력학생의 계도를 위한 대책마련이 부족하고 학교에서는 피해학생과 기존의 재학생들의 심적 부담감을 덜어주기 위한 방안도 부족한 현실이다.
이번 사건으로 학교와 학교폭력자치위원회는 폭력학생들에게 징계만 주었을 뿐 다른 방안을 모색하지는 못했다.
폭력이 발생한 학교관계자는 "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담임교사와 교직원들이 상시적으로 교육을 하고 캠페인도 가졌다."며 "현재로는 다른 학생들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몰려다니는 12명의 학생들을 와해시키는 것이 먼저다."고 말했다.
수사를 담당했던 영천경찰서 관계자는 "폭력학생들을 지켜보면 대부분 19세(고3)부터 달라지는 경우가 많다. 폭력학생들 관리가 어렵다고 경찰서에 의존하는 학교들도 있는데 무조건적 의존보다는 학생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바른 길로 인도하는 것이 교육의 목적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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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홍 기자 “시민신문을 보면 영천이 보입니다” - Copyrights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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