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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장 선진산업시찰 다녀오면서
이․통장 선진산업시찰 다녀오면서
2009년 06월 16일(화) 13:39 [영천시민신문]
 
매년 실시하는 이․통장들의 산업시찰을 할 수 있도록 배려 해준 영천시와 시의회 그리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지난달 15일 무주양수발전소를 다녀오면서 현대 첨단기술과 장비의 위력에 감탄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적상리150번지 적상산(해발1,30m)꼭대기에 위치하고 있는 적상호는 무주양수발전소를 건설하면서 1995년6월23일(준공)생겨난 인공 호수이다.
무주양수발전소는 우리나라에서 최대 규모의 양수발전소인 이곳은 시설용량 60만KwH의 발전시설을 위해 해발 850m인 안국사 터에 상부댐을 건설하고 포내리(해발250m)에 하부댐(깊이 약30m-40m)을 만들어 괴목천 물을 저수하였다가 전기 수요가 적은 야간에 적상산 정상 가까운 분지에 막은 상류댐으로 직경 55cm의 관을 통해 물을 올리고 주간에 261m까지 계단식으로 내려오다 589m지점에서 직강하는 낙차폭을 이용하여 발전하는 시스템이다. 이 공사로 안국사가 있었던 분지는 마치 한라산 백록담과 같은 경관을 보이고 있다.
589m의 낙차된 물이 터널입구에서 경사도 8%로 터널길이 746m 안쪽에 하류댐 바닥보다 40m나 더 깊은 곳에 설치되어 있는 터빈을 돌려 전기를 생산하며 떨어진 물은 공이 튀어 오르듯 반사작용인 압력에 의하여 댐으로 물이 저절로 올라온다고 한다.
서대구와 대전으로 전기를 공급하며 전기가 부족하다는 신고를 하면 발전소통제실에서 버튼만 누르면 3분 안에 발전이 되어 전기를 공급한다. 발전이 충족되면 낙차물을 중단하며 중단할시 떨어진 물의 압력으로 터빈과 관이 터지므로 상류댐까지 수압을 조절하는 공기통이 설치되어 있다.
하류댐의 수위 표고수치 280m등 쓰여 있는 것은 댐의 깊이가 아니고 해발표고를 나타내고 있다.
우리 인류가 지향하는 최첨단 기술과 최고도의 능력으로 만들어진 양수발전소가 자라나는 후세들에게 한번쯤은 보여주어도 좋은 곳으로 산 교육장이 되었으면 한다.
이번 선진산업시찰을 다녀오면서 함께 시찰할 수 있는 것 등 몇 가지 바람을 해 본다.
이․통장 모두가 한꺼번에 시찰하는 것도 수용문제나 예산상 어려움이 한두 가지가 아니리라 생각한다.
일반관광은 수백 명이라도 그냥 지나쳐 보고 오면 되지만 통제가 따르는 선진산업시찰은 사정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1회에 약 80명 정도 수용능력을 갖고 있는 곳이 많은 관계로 어렵다고 한다. 그러나 첫째 우리시 전체 이․통장 403명(이장 277명, 통장 126명)이 함께 가지 못한 것이 아쉬움이 많다.
매년 140-150여명이 산업시찰에 참여하고 있으나 약 3년이 되어야 윤번제로라도 다 같다 올수 있다.
둘째 갈 때마다 다른 곳을 시찰하고 오니 3년이 되어 한 번씩 다녀와도 한꺼번에 같은 곳을 갈 수 없다.
셋째 계속 이어지는 산업시찰이 우리 이․통장들에게 정신적 정서적 많은 도움이 되었으리라 생각하면서 앞으로 관계당국과 이․통장연합회의 꾸준한 연구와 지속적인 노력으로 많은 발전이 온다면 모두 함께 선진산업시찰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오리라 생각 하면서 또한 그렇게 되었으면 하고 바람을 해 본다.

-정선득 시민기자
영천시민신문 기자  smtim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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