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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위반 카메라 설치요구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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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위반 카메라 설치요구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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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6월 24일(수) 10:22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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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다발지역에 대한 속도신호위반을 단속할 수 있는 무인카메라 설치요구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완산1동 주민들은 영천시 망정동에서 도동 삼거리를 잇는 외곽도로와 구 공병대에서 완산1동 방향의 도로가 만나는 교차로 지점이 사고다발지역이라며 단속카메라 설치를 요구하고 있다. 이에 앞서 화남면 사천리 사천교회앞 35번 국도에도 무인단속 카메라설치를 요구해 경북지방경찰청에 신청, 심의했지만 불투명한 상태이다.
완산1동의 경우 차량 통행량이 많고 고가도로의 마지막 부분이라서 과속운전 차량이 많을 뿐만 아니라 인적이 드물어 신호 위반조차 많은 지역이다. 거기다 교차지점의 지대가 높아 운전자 시야를 확보할 수 없는 사각지대가 많아 사고의 위험성이 높다.
장유수 완산1동 청년회장은 "도로와 교차로의 형태상 사고가 많이 생길 수밖에 없다. 사고당사자들이 상당수 주민들이 많아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서 시설물(속도․신호위반 카메라)이 꼭 필요한 지역이다."고 말했다.
2007년도 사고를 당한 김 모씨는 "아주 위험한 지역이다. 교통사고는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발생하는 것이다. 고가도로에서 내려오는 차량들이 속도가 상당해 사고가 나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사각지대도 많다.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서 어떠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경북지방경찰청 관계자는 "경찰청에서 배정받은 예산에 맞춰 무인카메라를 설치하고 있다. 여러 기관과 수차례 합동조사를 거쳐 최종 설치지역을 선정한다."며 "올해는 심의가 끝난 상황이다."고 말했다.
그는 또 "경기도 등 자치단체에서 설치해 경찰청에 무상 임대하여 장비를 운영하는 곳도 있다. 경북의 자치단체도 직접 설치한 곳이 있다."고 방법론을 제시했다.
영천시 관계자는 "화남지역에 무인카메라 설치를 위해 지방청에 신청했다. 시에서 무인카메라를 직접 설치하는 것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무인단속카메라 설치는 경북의 각 경찰서에서 위험지역을 파악하여 수합한 뒤 위험수위, 사고, 전기, 통신 등을 조사하고 1차적으로 도로교통공단, 경찰서, 한전 등 각 기관의 합동조사를 거쳐 설치가능지역을 파악한다.
지방청이 배정받은 예산에 맞춰 설치대수를 결정해 2차적으로 심의회를 거쳐 최종 설치지역을 결정한다.
현장조사 및 심의기간과 6개월의 공사기간을 고려해 연간 1회 심의를 통과한 지역에 설치하며 과속카메라는 약 2천8백만 원, 다기능 카메라는 3천5백만 원 예산이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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