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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신장사업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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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학회 주체 공립학원설립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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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6월 29일(월) 14:36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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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교육의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 지역의 각 기관단체장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영천시는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생 공교육보완 학력신장사업 추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정희수 국회의원, 김영석 시장, 김태옥 시의장을 비롯해 시의원과 각 고등학교 교장 및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하여 학력신장에 대하여 논의했다.
토론에는 김규생 총무과장이 사회자로 나섰으며 패널에는 임성식 영천여고 교장, 김정숙 화산중 교장, 이춘우 시의원, 윤영한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이 나섰다.
토론에 앞서 김영석 시장은 "오늘 이 자리를 만든 이유는 주제는 있지만 결론을 만들기가 가장 어려운 자리다. 지자체마다 특색있는 교육이 활성화되고 있다. 영천하면 떠오르는 교육이미지를 고착시켜야만 한다."며 "많은 대안들 중에 고등학교 학력신장이 있어야 초․중학교도 동반상승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희수 국회의원은 "인구유출, 사교육비 절감은 국가적인 문제다. 영천교육의 새로운 도약과 기회를 만들기 위해 모였다."며 "교육에 관심이 집중되면서 모두가 교육정책 전문가다. 공립학원 등 초․중․고학생들이 동시 출발할 수 있도록 중장기적인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당부했다.
토론에 앞서 사회자인 김규생 총무과장은 영천교육 현황 및 여건과 추진배경, 추진방향 및 경과를 보고하고 7가지 제안 가운데 공립학원 설립을 중점대상으로 선정했다.
패널로 참석한 임성식 영천여고 교장은 "관내 일반계 6개교 교장과 협의를 거쳤다. 공립학원 설립과 유명강사 초청강의는 실천되어야 한다."며 "대상을 고 1, 2, 3학년에서 시기적으로 늦은 3학년은 제외하고 실시하며 3학년은 입시에 맞춰 논술 및 면접에 관한 강의를 했으면 한다."고 주장했다.
임 교장은 또 "수강인원을 학년별 30명에서 인문․자연계열 20명씩 40명으로 맞추면 좋겠다. 수업시간 후 보다는 토․일요일을 활용하면 좋다."며 "1학기가 끝나는 시점에 믿고 맡길 수 있는 강사진 확보가 어려울 것이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김정숙 화산중 교장은 "초․중학교는 방과후 수업과 성취도평가를 중심적으로 하는데 동의한다. 어려운 여건에서 학업성취가 높아지면 타 시군으로 전학가는 경우가 있는데 조건을 걸어야 한다."며 "면단위 학생의 교통편의가 시급하다."고 설명했다.
김 교장은 또 "지원계획이 진행된다면 빨리되어야만 효과를 볼 수 있다."며 "학력우수학생과우수 교사들에게 포상과 인센티브를 많이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춘우 시의원은 "오늘 토론에는 학부모의 의견이 제외된 것 같다. 학부모 입장에서는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초․중학교 학생들이 우수해야만 고교 성적이 올라갈 것이다."며 "학교교육에 대한 수업이 부족하다. 실질적인 방과후 수업을 가져야만 한다."고 주문했다.
이 의원은 또 "추진하는 공립학원에 있어 실질적인 레벨별 수업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학생 상호간 경쟁심을 유발시키는 것과 모든 학생들에게 기회를 부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윤영한 교육경비심의위원회 위원은 "학력신장사업은 학부모, 학생, 지자체가 일심동체가 되어야 가능하다."며 "오늘 이외에도 많은 교육관계자와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청회를 통해 여론을 만들어야만 한다."고 설명했다.
윤 위원은 또 "일류의식을 지역학생들에게 심어주어야 한다. 교사 한분마다 역할이 크다. 직업이라는 생각을 버리고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학력신장에 노력한다면 좋은 성과를 가져올 것이다."고 당부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공립학원 설립에 따르는 반발감에 대한 우려' '기존의 공교육제도를 순간 무너뜨리는 데에 따른 문제점' '상위권 학생위주의 공립학원에 따른 평등교육의 문제점'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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