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사건사고 경제 복지/봉사 인물 동영상 종합 돌발영상 정치 경제 행정 지방의회 종합 문화 여성 교육 학교소식 인물 종합 취재수첩 기획기사 사진기사 지역소식 동정 방문 행사 보도자료 종달새 칼럼 독자투고 의학상식 시민기자란 영천인 출향인사
최종편집:2026-04-23 15:49:04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PDF게시판
뉴스 > 칼럼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100년이 지난 오늘
민주주의 기본은 절차에 따라 행위하는 것
2009년 06월 29일(월) 15:45 [영천시민신문]
 

ⓒ 영천시민뉴스

서구의 강국들이 300년 이상 걸려 만들어낸 민주주의를 우리는 불과 60년 정도에 만들어 내었다. 어떻게 보면 너무 빠르게 맞이한 민주주의라 뜸이 덜 든 곳이 있는지 열린 사회에 대한 시민의식이 아직도 곳곳에서 미흡함을 닦아내지 못하는 구석이 여기저기서 봇물 넘치듯 표출되고 있다.
민주주의 기본은 모든 것이 합리적인 절차와 제도적인 규정에 따라 하고자 하는 행위를 하면 되는 것이다. 그런데도 설익은 구석이 있어 곳곳에서 법을 무시한 행위가 나타나는가 하면 법과 질서를 지키거나 존중하기 보다는 집단 이기주의나 이념등을 내세우려는 행위가 있어 열심히 살아가는 서민들은 실망시키고 있다.
지구상에서도 그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저력과 지성이 겸비된 국가이며 민족이다. 100년이란 시간안에 근대화 산업과 민주화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 낸 국가이다.
아시아의 저개발국가 베트남, 캄보디아, 몽골 등등 많은 국가에서 지금 우리나라를 자신들의 경제성장 모델로 삼고 정보관련 기술과 새마을운동을 배우며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구한말 110여년 전 영국의 지리학자이며 여행가인 이사벨라 비숍(1831~1904)은 '한국과 그 이웃나라들'이라는 저서에서 1890년대 우리나라의 모습은 정의가 부재된 곳이며 고위공직자들의 약탈행위와 자원이 없고 미신이 팽배한 음울하고 추하며 관공서의 가혹한 세금 등등으로 총체적으로 해가 기울어진 나라라고 혹평하였다.
비숍이 이렇게 평할때 영국은 그야말로 대영제국엔 해가 지지 않는다는 자부심과 자존심으로 영국은 전성기를 달리고 있던 시대였다. 지금도 그들은 그때의 자존심인지 유럽연합에서 사용하는 유로화를 쓰지 않고 자기들의 돈 파운드(1파운드는 2,100원 정도)를 사용하고 있다.
어쨌건 비숍이란 사람은 지리학자이며 여행작가로 110년 전에 이미 세계의 곳곳을 돌면서 여러 국가들을 비교 판단하며 당시의 시대상을 나열한 것인데 당시 한국은 찌들고 비젼이 없는 국가에 들었다. 현재 아시아의 빈국에 비하면 같을 것으로 생각된다.
100년이 지난 오늘 그가 다시 우리나라를 방문한다면 그는 자기의 눈을 의심하고 자기의 예측과 판단에 대하여 크게 후회할 것이다.
세계에서 13번째 우주센터 보유국가로 대한민국을 등재한다. 국내 최초 인공위성 발사장인 나로우주센터가 준공되었고 7월 30일엔 한국 최초로 우주발사체 나로호가 과학기술위성(100kg급) 2호를 싣고 우주로 간다.
우리 땅에서 우리 발사체로 우리의 인공위성을 쏘아 올리는 기술이다. 60년대 대구를 기점으로 섬유산업의 호황과 70년대 중화학공업 육성 이후 저려고가 지성을 겸비한 민족성은 오늘 정보관련 기술은 세계수준 평균치를 상회하는 우수한 실정이다.
그런데 천석꾼 천가지 걱정, 만석꾼 만가지 걱정이 있다는 말이 있듯 우리에겐 아직도 암덩이의 뿌리처럼 캐내지 못하는 아주 더러운 묵은 숙제가 있다.
지역간의 갈등과 이념간의 갈등 권력형과 연계된 부정과 공직사회의 불투명성이 대표적인 예이다.
1급의 맹독성 잡초 제거재를 살포하여도 뿌리가 뽑히지 않는 무시무시한 존재들이다.
이들이 붙들고 늘어지는 사회갈등에 대한 특단의 대책과 치료가 있어야 신음하는 서민경제의 소리도 낮아질 것이다. 불과 100여년만에 일등국가로 만든 민족인데….

-김대환 영남사이버대학교 외래교수
영천시민신문 기자  smtime12@naver.com
“시민신문을 보면 영천이 보입니다”
- Copyrights ⓒ영천시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천시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영천시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천연기념물 야생동물, 치료·재활 후 자연으로 돌아가
[화보]벚꽃 만개한 영천, 영천댐 순환도로 구석구석 사람들로
이정훈 영천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개최
더 새롭게 아름답게 찾아온‘2026 문경찻사발축제’
최기문 영천시장 예비후보, 망정 우로지서 출마 선언
시, ‘서영천 하이패스IC’ 개통 전 막바지 점검
제16회 영천복사꽃 전국사진촬영대회 개최
영천시의회,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시장학회 정기이사회 개최
[1면화보]식목일 행사, 안동 산불현장에서 열려

최신뉴스

[1면 화보]재향군인회, 28주년 영호남 친선교류행사  
시,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육성사업’ 공모 선정  
시,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이달 15일부터 ‘전면 무료’  
시, 캐나다 농식품 수출 확대  
추경, 20~60만원 지역화폐로 지급… 이르면 4월 말  
시, 경북도민체육대회… 골프 단체전·육상 박재우 선수 1  
이철우 도지사 예비후보, 영천 방문… 맞춤형 발전 비전  
영천별아마늘 홍보·판매전 개최, 대구서 판로 넓힌다  
시, 실제 사례로 배우는 반부패·청렴교육 실시  
수영 김건우 선수(중앙초)등 847명… 전국소년체전 출전  
영천시, 국군사관대학교 유치 범시민 추진위원회 선포식 개  
경북교육청,‘2026학년도 군 특성화고 합동 발대식 개최  
시, 담배 규제사항 합동 점검·단속 실시  
시, 공공데이터·AI 활용 창업 경진대회 개최  
시, 자살예방·정신건강 증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회사소개 - 연혁 - 임직원소개 - 윤리실천요강 - 윤리강령 - 편집규약 - 제휴문의 - 광고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찾아오시는 길 - 모바일
 상호: 영천시민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19-58881 / 주소: 경북 영천시 조양공원길 24번지(창구동 26-9) / 등록일 : 2010년 9월 6일 / 발행인.편집인: 지송식
mail: smtime12@naver.com / Tel: 054-333-1245 / Fax : 054-333-124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4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지송식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