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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동 도로, 중앙 분리대 화단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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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단절감 조성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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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7월 07일(화) 09:12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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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영천시민뉴스 | |
완산동 도로 확장 구간 중앙에 화단 조성을 계획하고 있는데, 일정 구간은 주민들이 반대 의견을 제시했다.
영천시 도시주택과(과장 장복학)는 지난 30일 오후 3시 완산동 사무소에서 통장 및 새마을 지도자, 상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확장 도로 중앙 분리대 화단(식수대) 조성 계획 설명회를 가졌다.
화단은 도로폭 전체 35미터중, 중간에 2,5미터 폭에 키 작은 나무 등을 심어 친환경 도로 겸 분리대를 한다는 것이며, 길이는 영동교 입구에서 영천역간 770미터 구간.
참석한 주민들은 "화단을 설치하면 창살 없는 감옥 형태로 단절감이 생겨 설치를 반대한다. 김영석 시장 연두순시에서도 양쪽 유료 주차장화 하고 '로데오' 거리를 조성한다고 했는데, 이런 점은 간데없고 난데없는 화단은 무슨 화단인지, 시장 말 따로 각 부서 정책 따로 다는 결과다. 행정의 일관성이 필요하다"면서 "화단 설치하면 도시 미관은 좋다. 그러나 도로를 넓히고 나니 수박 장사들만 신이나 도로를 점령하고 있다. 노점상 정리 대책이 필요하다. 화단 보다 먼저 노점상 정리 대책이 나와야 한다. 유료주차장화도 해야 한다"고 분리대 설치를 반대했다.
참석자들이 반대하자 이에 행정에서는 영동교입구-시장삼거리(400미터) 구간은 분리대를 설치하지 않기로 하고 시장삼거리(구 동아약국)~영천역 구간에는 중앙 분리대를 화단으로 조성(키 작은 나무, 약초 등으로)키로 한다는 결론을 내리자 참석자들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설명회를 마쳤다.
한편, 이 자리에는 약초 상인들이 참석하지 않아 약초 상가~영천역 구간 도로 중앙에 화단을 설치키로 한 것에 대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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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기자 “시민신문을 보면 영천이 보입니다” - Copyrights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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